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與 "野, '재난 예비비' 삭감 대국민 사과하라…추경 협조해야"
33,864 293
2025.03.27 10:25
33,864 293

[서울=뉴시스] 이승재 한재혁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본예산을 일방 처리하는 과정에서 '재난 예비비'가 대거 삭감돼 산불 피해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대국민사과를 요구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에 촉구한다"며 "2025년 본예산에서 일방적으로 예비비를 삭감한 것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재난예비비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자신들이 일방 강행 처리한 올해 본예산 예비비 삭감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며 "목적예비비는 최초 정부안 2조6000억원에서 무려 1조원 삭감된 1조6000억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중 1조3000억원은 고교 무상 교육과 5세 무상 교육에 우선 배정해야 한다며 지출 용도를 예산 총칙에 특정했다"며 "이를 그대로 반영하면 현재 정부가 실질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목적예비비는 3000억원 수준에 불과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설사 이번 산불 피해에 대한 복구·지원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하절기 태풍·홍수 피해를 염두에 둔다면 재난예비비 복구는 반드시 돼야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재난 대응을 위한 추경 편성을 반대하는 것은 국민 안전을 외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김용태 비대위원은 "안타깝게도 민주당이 지난해 예비비를 일방 삭감해 재난 대응과 이재민 구호에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며 "정부는 신속히 추경을 편성해 산불 피해 주민 지원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보윤 비대위원은 "올해 예비비는 총 4조8000억원이었는데 지난해 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감액 예산을 단독 처리하면서 그 절반인 2조4000억원을 삭감했다"며 "국가적 재난에 대비해야 할 예비비를 정치적 계산으로 무책임하게 축소한 것"이라고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예비비 안에 포함돼 있는데 이 부분을 자른 것, 삭감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추경을 하더라도 삭감된 예비비는 빨리 복구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야당이 구체적으로 답은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만큼은 야당이 전향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위당정협의회 일정과 관련된 질문에는 "산불이 확산될 경우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시급히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14583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9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92 03.05 24,0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1,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1,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25,7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2,6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3,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644 이슈 얼마전 역주행 사고난곳에 차단봉 설치완료 17:50 168
3012643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4 17:48 847
3012642 유머 전철의 깨진유리에 보수작업중인데 전철이 출발해버림 17:47 495
3012641 이슈 [슈돌 예고] 하루야 (정우)형아가 해볼께 잘 봐 ㅋㅋㅋㅋㅋㅋㅋㅋ 17:47 249
3012640 유머 폴란드: 한국한테 수출하는 물건들이 이런거라니 자존심 상한다 40 17:47 1,512
3012639 정치 미 외교지 "이 대통령, 새로운 유형의 리더…'행정역량'이 지지율 동력" 1 17:46 102
3012638 유머 완전 초창기때 캐나다에서 버스 탔는데 깜빡하고 스카프를 놔두고 내림ㅠ 17:44 577
3012637 이슈 아동성폭행미수범이 미국대통령이네 12 17:42 1,414
3012636 유머 인간의 손냄새가 맘에 안든 고양이의 냥냥펀치 1 17:41 551
3012635 이슈 유지태에 이어 올해 나오는 사극영화에서 한명회를 맡은 배우 2 17:39 1,301
3012634 이슈 WOODZ(우즈) - NA NA NA + Human Extinction | Show! MusicCore MBC260307 17:38 65
3012633 유머 제 아들 컴퓨터에 왜 숟가락이 붙어있는걸까요? 18 17:37 3,374
3012632 이슈 남자들 여자랑 대화해본적이 인방밖에 없어서 인방식 티키타카 원함 2 17:36 918
3012631 이슈 세이마이네임 승주 서공예 학생증 사진 2 17:36 859
3012630 유머 다이나믹한 코스피 주식방 유머글 22 17:34 2,148
3012629 이슈 미야오 나린 Churrrrr 업로드 17:33 136
3012628 기사/뉴스 "내 소원은 천만"..'왕사남' 유지태, 황금 트로피 초고속 인증 'SNS 열일' [핫피플] 37 17:28 2,250
3012627 이슈 아기온싱이 펀치 보러간 블랙핑크 리사 9 17:27 1,910
3012626 이슈 태국사람들이 관광 와서 진상 떠는 이스라엘사람들을 못 참겠다고 함 24 17:26 2,693
3012625 이슈 은근 꾸준히 나온다는 클래식 피아노과 입시장에서 이루마 곡 치는 사람들 19 17:26 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