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소는 해야 할 일을 즉시 하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내란 종식은 대한민국 존립과 국민의 생사를 결정하는 중대 사안"이라며 "헌법재판소의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면서 국민적 불안과 사회적 혼란, 경제적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로 12·3 내란발발 115일째, 탄핵소추안 가결 104일째, 탄핵심판 변론종결 31일째인데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라며 "선고가 늦어지면 늦어지는 이유라도 밝혀야 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국민이 계속 인내하고 기다려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가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데 대해선 "압수수색과 기소 남발, 무더기 증인 소환으로 국민의 인권을 짓밟은 검찰의 억지 조작 기소에 법원이 철퇴를 가했다"며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검찰은 반성은커녕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냈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해서는 피의자 인권 운운하며 즉시 항고를 자발적으로 포기하더니 야당 대표 이재명에게는 인권이 없나"라고 되물었다.
그는 "검찰의 못된 행태는 기필코 뿌리뽑겠다"며 "검찰은 지난 3년 내내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홍위병 역할을 자임하며 야당 탄압과 정적 제거에 앞장 선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오전에 법원의 판단에 승복해야 한다더니 오후에 무죄가 나오자마자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꿔 재판부를 공격했다"며 "이렇게 쉽게 거짓말하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그는 "헌법재판소 선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말도 새빨간 거짓말이었나"라며 "앞으로 권 대표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 부끄러운 줄 알라"고 했다.
그는 "내란 종식은 대한민국 존립과 국민의 생사를 결정하는 중대 사안"이라며 "헌법재판소의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면서 국민적 불안과 사회적 혼란, 경제적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로 12·3 내란발발 115일째, 탄핵소추안 가결 104일째, 탄핵심판 변론종결 31일째인데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라며 "선고가 늦어지면 늦어지는 이유라도 밝혀야 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국민이 계속 인내하고 기다려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가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데 대해선 "압수수색과 기소 남발, 무더기 증인 소환으로 국민의 인권을 짓밟은 검찰의 억지 조작 기소에 법원이 철퇴를 가했다"며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검찰은 반성은커녕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냈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해서는 피의자 인권 운운하며 즉시 항고를 자발적으로 포기하더니 야당 대표 이재명에게는 인권이 없나"라고 되물었다.
그는 "검찰의 못된 행태는 기필코 뿌리뽑겠다"며 "검찰은 지난 3년 내내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홍위병 역할을 자임하며 야당 탄압과 정적 제거에 앞장 선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오전에 법원의 판단에 승복해야 한다더니 오후에 무죄가 나오자마자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꿔 재판부를 공격했다"며 "이렇게 쉽게 거짓말하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그는 "헌법재판소 선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말도 새빨간 거짓말이었나"라며 "앞으로 권 대표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 부끄러운 줄 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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