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덕 진화율 10% 불과…‘약한 비 이용’ 오늘 ‘주불 진화’ 총력전(종합)
12,784 3
2025.03.27 08:38
12,784 3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155873


27일 경북 북부권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진화율은 청송 77%, 의성 54%, 안동 52%, 영양 18%, 영덕 10%로 나타났다. 

진화율이 가장 낮은 영덕은 일출 시각인 오전 6시 17분 전후로 헬기 13대, 장비 71대, 대원 66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곳 산불영향구역은 7819㏊(2만3652평), 전체 화선 101㎞ 중 잔여 화선은 91㎞ 남았다.

일출과 동시에 영양에는 헬기 6대, 안동 헬기 16대, 의성은 헬기 41대, 청송 4대를 각각 투입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북부권의 최대 풍속은 초속 13m로 예상된다.

발생 일주일째로 접어든 경남 산청·하동 산불은 오전 5시 기준 진화율 77%로 집계됐다. 

전체 화선은 67㎞이며, 진화 완료 화선은 51㎞(산청 36㎞·하동 15㎞)다. 잔여 화선은 16㎞(산청 10㎞·하동 6㎞)다. 산불 영향 구역은 축구장 2457개 규모인 1720㏊로 추정된다.

불길은 지리산국립공원까지 넘어갔다. 지리산권역 산불 영향 구역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20ha(축구장 28개 규모)로 추정되며 당국은 현재까지 집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산청·하동에는 헬기 29대와 인력 2002명, 장비 226대를 투입한다. 또 물탱크 용량이 1만 리터에 달하는 주한미군 소속 미군 헬기 4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tUPTWi

울주 온양 대형산불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진화율 76%로 전체 화선 20㎞에서 6.4㎞를 남겨 놓고 있다.

당국은 현재 약한 비, 연무 등 기상상황을 고려해 헬기 운항을 잠시 멈춘 상태로 오후 6시까지 주불 진화 및 민가 확산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울주 산불의 산불 영향 구역은 축구장 1240개 규모인 886ha로 추정된다.

이런 가운데 밤사이 다른 지역에서도 추가적인 산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오후 9시 22분쯤 전북 무주군 부남면 한 주택에서 누전으로 인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길이 야산을 타고 적상면 주변으로 확대하는 상황이다.

당국은 26일 오후 10시 1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이날 인력 246명과 헬기 2대 등 61대의 장비를 투입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43 12.18 66,1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0,7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140 이슈 쥐치도 맹독성 있는 부류가 있음 1 13:22 136
2942139 이슈 아 ㅅㅂ 이거 한식대첩이엇으면 전남경남충남 아주머니들이 역시 특산물이라고 다른 지방 특산물 훔쳐다내는 서울답게 칼도 남의 거 막 쓴다고 흉봐주는데 아 2 13:21 470
2942138 유머 판교의 명소 6 13:19 609
2942137 이슈 이 모든좆뱅이챌린지가 그냥 냉부고정출연을향한 로드투킹덤처럼느껴짐 3 13:19 352
2942136 정치 정헌율 제2호 공약, 전주 ‘신세계 스타필드’ 유치 추진 선언 13:19 31
2942135 이슈 MC몽이랑 차가원 카톡 내용 (텍혐 주의) 24 13:18 1,918
2942134 유머 임성근셰프가 한식대첩 우승할 수 있던 이유 4 13:18 735
2942133 기사/뉴스 '라스' 설운도, 서운함 폭발…"6년이나 안 불렀다" 제작진 향한 불만 13:17 155
2942132 이슈 한상진 인스타 크리스마스 카드 속 감사인사 (유재석 핑계고) 5 13:16 441
2942131 이슈 조인성한테 미남 배우로 넘어올거냐는 질문 들었다는 박정민 4 13:16 837
2942130 유머 이모가 샤랄라 원피스입고 유치원 픽업와서 좋았던 조카 4 13:16 859
2942129 이슈 베리베리 'VERIVERY'의 마음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 자작곡 'only one present!'🎁 13:14 44
2942128 정치 [단독]“文정부 국정상황실장과 진지한 미팅”… 윤영호, 2019년 1월 한학자에 보고 5 13:14 289
2942127 기사/뉴스 설운도, 로제 '아파트' 인기에 "지금은 오피스텔 시대"(라스) 13:14 236
2942126 기사/뉴스 [단독] "그렇게 임신 노력했는데"…MC몽·차가원, 120억짜리 '불륜' (클릭 내용 주의) 288 13:13 15,414
2942125 기사/뉴스 엔하이픈 선우,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외교부장관상 수상 [공식] 4 13:13 222
2942124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 정답 6 13:13 140
2942123 이슈 샤이니 민호 샤넬 챌린지 1 13:11 254
2942122 이슈 곡 보는 눈 장난 아니였다는 서인영이 1인 기획사 시절 발매한 노래들 4 13:11 645
2942121 이슈 타임머신 개발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이유 10 13:11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