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부'(감독 김형주)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승부'는 지난 26일 극장 개봉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관객 9만 1,477명을 동원했다.
'소방관'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소방관'은 개봉 당일 8만 1,674명이 관람했다. 최종 관객수는 약 385만 명으로 선전했다.
당분간 '승부' 흥행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관람객 평점인 CGV 골든에그지수는 27일 오전 8시 기준 96%로 나타났다.
배우 열연과 섬세한 연출이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병헌이 바둑 레전드 조훈현을, 유아인은 제자 이창호를 연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1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