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o6wtDPVkKqI?si=gkK5NawJ0T8ua12Q
에반게리온 안 본 사람도 한번쯤 들어보긴 했다는 오프닝곡
《잔혹한 천사의 테제》
하지만 정작 이 곡을 작사한 사람은 에반게리온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후딱 작사한거였고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에반게리온을 보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볼 생각이 없다고 한다

잔혹한 천사의 테제 탄생비화
내 매니저가 일감을 받아오고 30분 정도 회의한 후 기획서 대충 훑어보고 애니 2화분을 빨리감기로 보고나서 "에잇 그냥 내가 좋아하는걸 적자~!"해서 2시간 만에 쓴 겁니다
비록 작품이해는 하나도 안 한 상태였지만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라는 희대의 구절을 탄생시킴..
https://m.youtu.be/glzClqXDs-g?si=3GvcczxNeXY7GBJu
그리고 신극장판 시리즈의 포문을 힘차게 연 테마곡
《Beautiful world》
에반게리온에 과몰입해서 오열했었다는 열혈팬 우타다 히카루가 작사한 곡인만큼 작품을 잘 이해한 티가 나는 가사
특히 'Beautiful boy 자신의 아름다움을 모르는거니?'라는 구절은 전세계 신지맘들의 심금을 제대로 울림..
작품 이해 안 하고 쓴 노래나
작품 이해 하고 쓴 노래나
둘 다 개명곡
이슈 에반게리온을 이해 안한 사람이 쓴 곡과 이해한 사람이 쓴 곡
5,820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