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찰, `입시비리 혐의` 조민에 징역형 집유 구형…"상처받은 분들께 사과"
40,329 255
2025.03.26 21:06
40,329 255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33)씨의 항소심 결과가 다음달 23일 나온다. 검찰은 조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3부(조은아 곽정한 강희석 부장판사)는 이날 위계 허위작성 공문서 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조씨의 2심 첫 공판을 열고 이날 바로 심리를 마무리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3일에 2심 판결을 선고하기로 했다.


검찰은 조씨에게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교수라는 부모의 도움을 받아 또래보다 많은 기회를 받은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나 그 활동 내용을 허위로 기재하고 입시에 활용했다"며 "범행으로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기회를 박탈당한 피해자들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씨 변호인은 공소권 남용이라고 맞서며 "얼마나 더 처벌해야 검찰이 칼을 거둘지 궁금하다"고 했다. 변호인은 공소기각이나 선고유예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씨는 최후진술에서 "(법원이 허위라고 판단한) 서류들로 인해서 제가 얻은 모든 이득을 내려놨고, 이제 다른 길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뜻하지 않게 마음의 상처를 받은 분들께 사과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조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10일 부산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자기소개서·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13년 6월 17일에는 부모와 함께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 인턴십 확인서·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도 있다.


지난해 3월 1심 재판부는 조씨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되 검찰 구형량에는 못 미치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박상길 기자(sweatsk@dt.co.kr)

https://naver.me/GzEWYH4J


목록 스크랩 (1)
댓글 2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8 01.08 22,6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0,9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0,2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03 유머 얼죽아 외치며 외국인 무시하는 한국인 08:32 172
2957702 유머 해장으로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08:32 215
2957701 이슈 당신이 예민하다는 증거 1 08:31 389
2957700 이슈 세바스찬 스탠 배트맨2 출연 확정 2 08:30 178
2957699 기사/뉴스 전현무 “명품 옷 90% 할인, 3XL여도 구입 원피스처럼 입어”(나혼산)[결정적장면] 08:30 235
2957698 이슈 청량 박살내는 카이 투어스 챌린지 5 08:20 459
2957697 이슈 당근마켓에 올라온 공짜 강아지.jpg 10 08:20 1,685
2957696 기사/뉴스 북한 "한국, 인천 강화로 무인기 침투…대가 각오해야" 23 08:18 1,507
295769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8:17 133
2957694 이슈 업계 1위 싸이월드의 몰락 계기.jpg 6 08:17 1,623
2957693 이슈 폴란드 동물원에서 발생한 동물들간의 큰 싸움 5 08:15 1,176
2957692 이슈 골든디스크 시상식 참석 출국하는 변우석 25 08:09 1,579
2957691 이슈 독수리한테 꼽주는 까치 8 08:09 846
2957690 팁/유용/추천 아는 사람만 알지만 플레이해본 사람은 '무료 게임인 게 믿기지 않는 명작'이라고 극찬하는... '어둠의 프린세스 메이커' 쯔꾸르 게임...jpg (나 진짜 내 더쿠 아이디랑 내 nn년 인생이랑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걸 걸고 재밌다고 말할 수 있음 제발 플레이해줘 진짜 재밌음 진짜 진짜 재밌음 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니 제발 나 이 게임 한 명이라도 더 알게 되는 게 소원임) 61 07:15 3,953
2957689 기사/뉴스 [속보] 北 "침투 韓무인기 강제추락시켜…韓, 반드시 붕괴시킬 대상" 116 06:54 17,134
2957688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우리가 그린란드 차지 안하면 중러가 차지" 52 06:28 3,642
2957687 이슈 또다시 돌아오는 넷플릭스의 장수 시리즈 9 05:50 6,598
295768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6편 1 05:48 381
2957685 이슈 데이팅앱에 음모론에 대한 믿음을 올려놓는 것이 같은 성향에게도 어필이 되지 않는다고... 7 05:41 2,924
2957684 정보 쯔꾸르덬 상상도 못한 근황...jpg 30 05:17 5,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