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고대 의대생 절반 '제적' 확정…"등록기간 연장좀" 문의 쇄도
59,491 423
2025.03.26 19:27
59,491 423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고려대 의대가 26일까지 올해 1학기 미등록·미복학한 학생들 최종 제적 처리하기로 했다. 재적 학생의 절반가량으로 추산된다.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최종 제적 처리 결정이 확정된 것은 고려대가 처음이다.

 

이날 고려대 의대 관계자는 “21일까지 등록을 완료하지 않은 학생과 등록을 하고도 이날까지 복학 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들이 제적 대상”이라며 “28일 최종적으로 제적 통보서가 문자와 e메일, 등기로 발송될 예정”이라고 했다. 고려대 의대는 지난 21일까지 등록한 학생(등록금 납부)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5시까지 복학 신청을 받았다.

 

의대생 절반 제적…본부도 “의대 결정 존중”

 

의료계에 따르면 21일까지 등록하지 않아 제적 통보된 고려대 의대생은 전체 재적학생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재적학생(737명) 수를 고려하면 300~350명 수준이다. 고려대 관계자는 “등록하고 복학하지 않은 학생까지 고려하면 조금 더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 등록 학생들은 복학 신청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실질적인 제적 절차는 본교 총장의 승인으로 진행된다. 고려대 본교 측은 “의대의 결정을 존중해 절차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사실상 제적을 승인할 방침이라고 했다. 고려대 본교 관계자는 “학생 한 명을 제적하는 게 학교에 상당한 부담이지만, 의대생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다른 학부 학생들과의 형평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금 등록 안 될까?’ 의대생 200명 면담 쇄도

 

지난 24일 오후 고려대 의과대학의 한 강의실이 불 꺼진 채 텅 비어 있다. 이후연 기자

지난 24일 오후 고려대 의과대학의 한 강의실이 불 꺼진 채 텅 비어 있다. 이후연 기자

 

고려대 의대는 제적 처리와 별도로 27일부터 학생 상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휴학·복학에 대한 학생 문의가 쇄도했기 때문이다. 의대 관계자는 “‘복학이 가능한가’ ‘등록 기간을 연장해 줄 수 있느냐’ 등의 문의가 쇄도하면서, 학교 측에서 긴급 면담 시간을 마련했다”며 “전날(25일) 오후 8시 30분 전체 문자를 통해 학생들에게 면담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는며, 이날까지 신청한 학생만 20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내일부터 1대 1 교수 면담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단, 학교 측은 이 면담이 ‘구제 절차’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의대 관계자는 “제적 절차는 이미 이날 오후 5시부로 마감된 상태”라며 “그러나 복학을 강력히 희망하거나 등록을 원하는 학생이 예상보다 많다는 점이 확인된 만큼, 제적 절차와는 별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상담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3761

목록 스크랩 (0)
댓글 4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9 00:05 1,1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0,4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0,1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2,3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157 이슈 내가 좋아하는 김숙 인터뷰 모음 & 갓숙에 대한 언사 03:30 134
2956156 유머 오랜만에 본업 하고 있다는 뎡배 근황 jpg. 13 03:22 900
2956155 이슈 모두가 경악한... 충격적인 씹덕...jpg 9 03:21 742
2956154 유머 콘서트 금단증상이 온 일본인이 만든 ASMR.jpg 03:06 441
2956153 이슈 결혼 27주년을 맞았다는 헌터헌터 작가와 세일러문 작가 7 03:05 870
2956152 유머 볼때마다 웃긴 끌려들어가는 밖순이 후이바오🩷🐼 6 03:02 498
2956151 이슈 오랜만에 휴일이라 쉬고 싶은데 아내는 골판지 좀 버리라고 하고 3살짜리 딸은 장난감 집을 만들어 달라고 함 9 02:56 1,377
2956150 이슈 오타쿠들 난리난 트윗 '공돌이의 꿈을 이뤘습니다'.twt 12 02:43 1,222
2956149 이슈 던이 만드는 버섯솥밥, 된장국, 두부김치 ASMR 02:31 576
2956148 이슈 헤어 바꾸고 맘찍터진 트와이스 정연 17 02:30 2,701
2956147 정보 미야오 멤버들이 읽은 책 (2) 5 02:25 540
2956146 이슈 넷플릭스 2026년 당신이 발견할 새로운 이야기, #WhatNext? 6 02:15 650
2956145 유머 갑자기 원덬 알고리즘에 나타난 10년전 악기연주 영상 1 02:15 491
2956144 이슈 유튜브 벽난로 영상으로 14억 수익 12 02:11 2,708
2956143 팁/유용/추천 다 벗어 버리라 5 02:11 1,249
2956142 이슈 아옳이 이사간 집 공개 22 02:08 3,965
2956141 이슈 국산디저트 goat 11 02:02 2,696
2956140 이슈 브리저튼 시즌 4 주인공 커플 포스터 (1/29 파트1 공개) 8 02:01 1,722
2956139 기사/뉴스 재난 SF ‘대홍수’ 호불호 갈려도 3주째 글로벌 1위 6 01:47 655
2956138 유머 50의 6% 계산 1초컷 19 01:40 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