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AI 리즈 혜은이'를 충남 홍보대사로 선정,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I 리즈 혜은이'는 첨단 생성형 AI기술로 197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 혜은이의 20대 시절을 재현한 캐릭터다.
도는 발랄하고 풋풋한 모습의 이 캐릭터를 지역 대표 축제를 알리는 홍보 영상에 적극 활용할 참이다.
가수 혜은이는 “어린 시절을 보낸 충남의 축제를 젊은 시절 모습으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홍보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현존하는 스타의 전성기 시절을 AI로 복원해 지역 홍보에 활용하는 국내 첫 사례”라며 “중년층에게는 추억을 소환하고, MZ세대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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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즈 시절 혜은이는 20대 모습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진취적인 엠지(MZ) 세대 감성을 담아 그려질 예정이다.
AI 혜은이는 도 대표 축제를 알리는 유튜버로 활동하며 논산 딸기축제(3.27.∼30)와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4.10.∼4.13.) 등 10개 축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AI 이름 리즈 혜은이 ㅇㅈ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