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결정에 대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2심 무죄 판결은 대한민국 사법사의 오욕으로 비겁한 정치질, 사법 정의를 파괴한 테러 행위와 같은 재판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해괴한 정치재판이 대한민국이라는 문명국가에서 발생했다는 것이 부끄럽고 자괴감마저 든다"며 "(재판부 중) 모 판사가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감형 판결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제보를 받고 설마 했는데 현실이 돼 참담하다"고 했다.
윤 의원은 "오늘 이 대표 2심 재판부의 과오는 대한민국 사법사의 오욕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며 판결문에 이름을 올린 재판관 역시 흑역사의 주역으로 남게 될 것"이라며 두고두고 책임을 묻겠다고 격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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