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 글씨체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하고, 심지어 KOREA 마크나 할랄 마크까지 포함되어 있어 정품과 구별하기 힘든 상황. 대신 삼양식품 대신 빙고원이라는 기업명이 적혀 있고, MADE IN P.R.C. 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음
중국발 K푸드 위조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2021년 삼양식품을 비롯해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주요 식품 기업이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을 제기해 일부 승소한 바 있음. 그치만 중국 법원이 판결한 배상액이 각 기업의 실제 피해 규모에 비해 턱없이 적었고, 짝퉁이 K푸드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관련 보호책이 필요한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