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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냉정한 평가’ 설영우, “잔디 전보다 좋았다... 상대도 똑같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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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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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요르단과 월드컵 3차 예선서 1-1 무
계속된 잔디 논란에 "똑같은 조건이기에 다 핑계"
"6월엔 전술보다 결과 내는 데 집중"
[수원=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계속된 잔디 논란에도 설영우(즈베즈다)는 냉정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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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 안방 경기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나온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4승 4무를 기록한 한국(승점 16)은 조 선두 자리는 지켰으나 3차 예선 3경기 연속 무승부의 부진을 털지 못했다. 또 안방에서 1승 3무에 그치며 오히려 원정(3승 1무)보다 약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설영우는 “홈 2연전을 했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다. 팬들 역시 아쉬울 것”이라며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고 많이 아쉽다”고 돌아봤다.

국내 축구계에는 꾸준히 좋지 못한 잔디 상태가 화두에 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 이번 3월 A매치 2연전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아닌 고양종합운동장,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유기도 하다.

오만전 이후에도 선수들은 잔디 상태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이날 요르단전을 마친 뒤에도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부진한 홈 성적에 대해 “또 이런 말을 하긴 그렇지만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가장 좋은 환경에서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속상하기도 하다”며 “모든 분께서 조금 더 신경 써주셨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설영우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잔디는 전 경기보다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와서 불편하다고 느낀 건 사실이지만 상대도도 똑같다. 우리에게만 잔디가 안 좋은 게 아니기에 핑계밖에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홈 경기는 더 많은 팬이 찾아주기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며 “안 좋은 결과에 딱히 이유가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번 2연전에서 설영우는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세르비아 무대 진출 후 한 단계 발전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그는 “개인적으로 더 올라섰다기보다는 유럽에서 뛰면서 신체적으로 부딪치니 투쟁심이 더 생겼다”며 “더 타이트한 수비를 많이 하니 한국에서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많이 보완됐다”고 설명했다.

또 요르단의 무사 알타마리(스타드 렌), 야잔 알나이마트(알아라비)의 매서운 역습을 잘 막아냈다. 설영우는 “지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알타마리를 막으며 정말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그랬다”면서도 “(이) 태석이가 잘 준비해서 아무것도 못 하게 막았다. 100점짜리 수비를 했다”고 공을 돌렸다.

이제 홍명보호는 3차 예선 마지막 두 경기에서 월드컵 본선행을 노린다. 설영우는 “정말 월드컵이 코앞이기에 전술적인 면보다는 결과를 내는 것밖에 할 수 없다”며 “선수끼리 얘기하겠지만 결과를 내는 데 집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18/0005970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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