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오후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2심 결과가 나오는데, 동시에 받는 재판 5개 중 하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선거이고, 후보자 중 한 사람이 유·무죄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유권자가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5개 재판 모두 무죄를 받으면 떳떳하게 (대선에) 나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일정이 늦춰지고 있는 데 대해선 “역사에 남을 중요한 판결로 헌재에서 시간을 충분히 들여서 헌법과 법치주의에 맞게 공정하게 판단할 것”이라며 “빨리 내라고 압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두 세력 간 유혈 사태나 폭력 사태가 일어나면 안 된다”면서 “윤 대통령을 포함한 여야 지도부와 정치인들은 헌재가 어떤 판결을 내더라도 승복하겠다는 메시지를 먼저 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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