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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언젠가는 내 두 발이 oh, 닿는 대로
이끌리는 시선을 뺏겨버린 대로
가볍게 걸어갈 낯선 곳을 그리다
또 결국엔 허전한, 긴 한숨에 멈춰
Why why
돌아서 또 넌
Why why
꿈만 가득해
* 지금 떠난다면 good good good, yeah
만나게 될 모든 건 great great, yeah
가벼워진 맘이 work work, babe
이미 이미 눈앞에
아른아른대는데
망설여 why?
나침반 위 돌아가던 바늘이
멈춘 곳에 가득 핀 이름 모를 꽃잎이
널 위해 끌어당긴 빛이 담긴 풍경 속에
어서 뛰어들어 나보다 자유롭게 더
Why why
Why
괜히 미뤄 왔던 날 많았던 걱정이
모두 다 사라진 tonight, yeah
** 바람 불어오면 good good good, yeah
펼쳐지는 모든 건 great great, yeah
달라지는 맘이 work work, babe
이미 이미 눈앞에
아른아른대는데
*
쫓아가기도 벅차 숨이 찬 세상이 전부는 아니야
하루 종일 걸어도 똑같은 풍경은 절대 보이지 않아
하얀 종이에 적어 본 Why
잉크처럼 번지는 맘
I’m falling I'm falling I'm falling to you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