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독특한 습관을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강하늘과 가까워졌다 멀어지기’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장도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하늘은 자신만의 특이한 습관을 공개했다. 강하늘은 “제가 진짜 친구들한테 이상하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다. 보통 여름에 옷이 잘 마르지 않나. 그래서 빨래 돌리고 젖은 옷 그대로 입고 나간다. 어차피 걷다보면 말라서 괜찮지 않나?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더라”라며 “빨래 건조대에 말리는 거나 내가 빨래 건조대가 되는 거나 똑같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그러더니 강하늘은 “그리고 또 저희 집에 우산이 없다. 비 맞고 눈 맞는 걸 좋아한다. 만약에 (비 오는 날) 약속이 생기면 비 맞아도 되는 옷을 입고, 갈아 입을 옷을 챙긴다”며 “속옷도 그냥 젖으면 입고 있는다. 마르니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