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에 따르면 임영웅은 세금 체납으로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압류당했다.
임영웅은 2022년 메세나폴리스에서 네 가구뿐인 최고층 펜트하우스 중 하나를 51억원에 매입해 거주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청은 지난해 10월 세금 체납으로 이 펜트하우스를 압류했다. 이 압류는 세달여만인 지난 1월 13일 말소처리됐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3월 26일 뉴스엔에 "임영웅의 거주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어 이로 인해 일정 기간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결국 압류 통지를 받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초 해당 사실 인지 후 즉시 세금을 납부하였으며, 현재 압류 역시 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세심히 살피지 못해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67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