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루하루가 지옥”...박한별, 버닝썬 연루 남편 논란 첫 심경
34,400 158
2025.03.26 09:35
34,400 158
배우 박한별이 ‘버닝썬 게이트’와 연루된 남편 유인석 관련 “정말 죄송한 일”이라며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말미에는 박한별의 출연 분이 포함됐다. 박한별은 이날 예고편에서 “6년 만에 방송”이라며 “남편의 일로 아내로서 책임감을 갖고 공백기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결혼 2년 만인 2019년, 박한별 남편인 유 전 대표가 ‘버닝선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박한별은 남편의 논란에 대해 “정말 죄송한 일”이라며 “하루하루 지옥 같으니 세상과 차단하고 살았다. 아무와도 연락을 안 했다”고 고백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부친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긴 터널을 빠져나가는 기분, 상처 줄까 봐 (사건에 대해) 더 못 물어봤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딸과의 식사 자리에서 처음으로 “아빠는 대인기피증도 생겼다. 말이 6년이지 긴 터널을 빠져나가는 기분”이라며 그 역시 버닝썬 게이트 논란으로 인해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잠을 며칠 안 자도 졸리지 않았다. 밥도 먹기 싫고 술도 안 취하고 높은 산에서 뛰어내릴까? 극단적인 생각을 많이 했다”고도 했다.

박한별은 이에 “그냥 그 미안함이”라며 눈물을 쏟았고, 박한별의 부친은 “그럴 때마다 우리 애가 우는 게 떠오르는 거다. ‘그러면 안 되지’라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인석 전 대표는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했다는 의혹받았고, 이후 업무상 횡령과 성매매 알선·식품위생법 위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65115?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64 12.05 28,7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9,6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7,3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2,9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6,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710 정보 5년만에 유닛 무대를 보여준 여자친구 소원-엄지 05:21 87
2929709 정보 네페 120원 10 05:16 181
2929708 기사/뉴스 베이고, 찔리고' 진주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사람 뼈 정체는? 4 05:10 450
2929707 유머 더쿠에서 13000명이 저장한 꿀팁 20 05:07 816
2929706 이슈 윈터 팬싸착 논란 관련해서.. 31 05:04 1,376
2929705 유머 강제포장당해도 얌전함 04:51 630
292970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04:44 117
2929703 이슈 평소 해체 관련 발언을 쉽게 한 듯 보이는 방탄 RM.ytb 23 04:32 1,898
2929702 이슈 멍생 n회차인 것 같은 유기견 8 04:17 1,323
2929701 이슈 AAA 소속사별 단체사진 (SM, JYP, 스타쉽, KQ) 5 03:53 1,498
2929700 이슈 2025년 12월 8일 오전 2시 14분, 예훈이가 별이 되었어요 199 03:46 9,268
2929699 이슈 그때 그시절 1세대 감성으로 퍼포먼스 영상 낋여온 아이돌... 3 03:40 1,044
2929698 이슈 미국에서 입소문 나고 있다는 아이스크림 17 03:35 3,565
2929697 유머 사투리 안쓸수있다는 사람중에 진짜 안쓰는 사람 첨 봄 5 03:26 1,676
2929696 기사/뉴스 中, 한일령·희토류 넘어 무력시위로 압박… 수세 몰린 日 6 03:05 1,122
2929695 이슈 원덬이 깜짝 놀라서 올려보는 쉽고 간단한 전자렌지 알리오올리오 레시피.mp4 39 03:03 2,126
2929694 기사/뉴스 "기싸움 보기 싫어"…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에 갑론을박 [MD이슈] 11 03:02 1,437
2929693 이슈 갑자기 눈물 흘리게 만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6 03:02 2,271
2929692 유머 식당 사장님께 남긴 메시지 7 02:59 1,574
2929691 유머 중국식 재고떨이.jpg 4 02:58 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