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이요? 당연히 걱정되긴 하죠. 저희 아들도 일시적으로 혈당 수치가 올라 당뇨병 걱정도 했지만 차차 괜찮아지더라고요. 아들 미래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 중이에요. 5살 때부터 맞았는데 첫해에 10cm 이상 큰 걸 보고 지금 2년째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이른바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 치료제 처방이 급증하면서 부작용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심각한 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불필요한 경우 치료제를 찾기 보단 건강한 생활 습관이 키 성장에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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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22265?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