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어도어 전 직원 "내 배후는 민희진의 폭언"…고용부 진정 결과에 입 열었다 [직격 인터뷰]
25,144 177
2025.03.26 07:36
25,144 177

kHQqSN

"민희진 시절 어도어의 업무 분위기가 어땠는지를 잘 알고 있는 이 회사 동료들이 절 응원해 줬습니다. 그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어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괴롭힘 판단'을 이끌어낸 A씨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민 전 대표를 고용부에 신고했고, 최근 "민 전 대표의 가해 행위가 인정돼 그에게 과태료 처분을 했다"는 처분 결과를 통보받았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의 지난해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용부에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중 가해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 사건은 1.3%에 불과하다. 그만큼 인정받기 어렵지만 A씨는 이 작은 비율 안에 포함됐다. A씨는 "'직장 다니다 보면 겪는 흔한 일'이라고 보기엔 민 전 대표의 폭언 수준이 가볍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당시 민 전 대표가 상습적으로 높은 수위의 폭언을 일삼았고, 견디기 어려울 만큼 지속 시간도 길었다"며 "막 입사한 신입 직원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에도 폭언을 포함한 과한 질책이 이어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민 전 대표가 2~3시간에 걸쳐 전화나 문자로 괴롭혀 다른 업무를 하기 어려웠던 적도 부지기수"라고 설명했다.


AuXcSd
A씨는 "이번 갈등이 불거진 뒤에도 처음에는 민 전 대표와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었다"며 "그에게 합의할 기회를 여러 차례 줬다. 이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면 여기까지 오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처분은 민 전 대표와 벌이는 다른 민사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고용부 사건과 법원 사건의 쟁점이 일부 겹친다. 고용부의 이번 결론이 재판에서의 진실 공방 여지를 줄일 것"이라고 했다.


민 전 대표는 "A씨 주장의 배후에는 하이브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취지로 말한 적 있다. 민 전 대표와 하이브가 별건의 분쟁을 벌이고 있는데, 하이브가 이 싸움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A씨가 고용부 진정을 넣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뜻이다.


A씨는 이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그는 "민 전 대표의 의혹 제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하이브가 어떤 입장으로 이 사안을 바라보는지는 내 관심 밖"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게 배후가 있다면, 나를 옆에서 지켜보며 응원했던 어도어 직원들"이라며 "어도어 및 민 전 대표의 역사가 날 응원해 준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본지는 민 전 대표의 입장을 듣기 위해 그의 소송 변론을 맡은 법무법인 세종, 그의 언론 대응 업무를 맡은 홍보대행사 마콜 등에 연락했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705642

댓글 1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로마티카💙 무더위에 두피후끈! 유분폭발! 이 모든 걸 한방에 해결해 줄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 더블기획] 체험 이벤트 (50명) 313 08.21 20,38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25,5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83,0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01,6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95,0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7,2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24,7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6,2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6 20.05.17 8,851,5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15,8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1,5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007 이슈 진짜 남다른 미모의 아기 푸바오 19:55 52
3138006 유머 디씨인이 분류한 세계사 상식 기준 티어표 19:55 56
3138005 유머 서비스직 PTSD 오는 임시완 현실진상 연기 19:54 70
3138004 유머 몽골까지 서울대 과잠 입고 온 한국남자.twt 19:54 110
3138003 이슈 치이카와(먼작귀) 입덕한 덬들이 보면 좋은 영상 19:54 62
3138002 이슈 전소미 - XOXO (2021) 19:52 41
3138001 이슈 [KBO] 11회말 1사 만루를 놓친 상황에서 라이브 방송을 해야 한다면? 5 19:48 759
3138000 이슈 윤지성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우리 무리얌☝️💕) 4 19:47 418
3137999 유머 허남준 중2 소녀 팬 : 근데나이차이가많이나서.. 친구들이랑선생님이 왜좋아하냐고.. 6 19:47 922
3137998 기사/뉴스 [단독] 7월 2일에도 또다른 실종사건 셀프 종결… ‘장미란씨 실종’ 해제 처리 경찰관 긴급체포 19 19:46 991
3137997 이슈 [살림남 선공개] 보람을 위해 상렬은 래퍼로 성공할 수 있을까?! 19:45 80
3137996 기사/뉴스 [단독] 실종 '셀프 종결' 경장, 재수사때 신고자에 연락…목소리 추궁에 시인 29 19:44 1,602
3137995 이슈 번식장에서 7개월 푸들 구조해서 입양처 찾고 중성화도 했는데 계속 아프길래 봤더니 장에 거즈가 엉겨 붙어 있었다함 14 19:42 1,323
3137994 유머 의외로 프랑스인 화나게 하는법. 크로와상에 아이스크림 껴먹기 22 19:41 1,822
3137993 이슈 해바라기 앞에서 사진을 여러번 찍으려 했지만 실패한 할아버지 2 19:41 1,090
3137992 이슈 마개조한 갤럭시 플립5가 너무 좋느를 줌 16 19:39 1,719
3137991 이슈 나는 '나는솔로'를 안본다 11 19:39 1,239
3137990 이슈 갓진영×최유리 외사랑 뚜엣 15 19:37 466
3137989 이슈 지금 많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식당 문화 131 19:35 11,972
3137988 이슈 하나같이 자신이 오빠이길 바라며 여자친구는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라고 생각하는 감성 20 19:33 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