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5일 광야 7층에서 태용이 입대 전에 SM 직원들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열었음(자컨으로는 어제 공개)


(..웨이팅 줄 어디까지 늘어나는 거예요?)



그리고 웨이팅 줄이 수긍되는 상품 라인업.. 가격은 하이엔드도 다 10만원 언더 ㅁㅊ






역시나 최고가부터 찾는 손님들

본인 옷을 살지 남자친구 신발을 사줄지 고민하는 손님 등장



??: 걍 본인 걸 사야죠

명쾌한 답변에 바로 신발 드랍하는 손님ㅋㅋㅋㅋㅋㅋ




눈여겨본 상품의 품절 소식에 절망하는 손님ㅠㅠㅋㅋㅋㅋㅋ 그리고 급기야 가격흥정을 위해 성대모사를 보여주겠다는 손님이 등장..


고양이 소리 내시겠습니다~!

사장님이 5000원 깎아줌



5000원에 만족 못하신 손님 새소리까지 들려주시고 총 만원 에누리 성공



그렇게 순조롭게(? 플리마켓을 진행하던 중 판매물품인 목걸이에서 공인인증서 들어있는 USB도 발견하고 수거함

(재방문은 할인도 해주는 플리마켓 사장님)



목표 금액이 천만원인데 350만원밖에 채우지 못한 사장님이(참고로 중간점검 때 물품 64개에 253만원이랬음ㅠ) 피날레로 네오센터 센터장분들을 찾아감

바카라 위스키 디캔터 50만원에 판매 완


거울 20만원에 판매 완 총 수익 420만원

센터장님이 너무 저렴하게 판 거 아니냐고도 물어보심 ㅠ

그리고 이 모든 플리마켓 수익은 💚전액 기부💚

마무리는 이제는 볼 수 없는 >미필<경례
https://m.youtu.be/lPrcv1PVMW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