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와 함께 등장 日 우편엽서 첫 공개…“인기 끌자 日 당국 발행중지 명령”
7,904 11
2025.03.26 00:47
7,904 11

UhNEQp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맞아 이상현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 소장품 공개

안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와 함께 담긴 형태 우편엽서는 드문 사례 

단지한 손가락, 저격 때 사용한 권총, 하얼빈역 사진 배경


사단법인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와 안중근의사기념관(관장 유영렬)은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를 맞아, 안중근의사기념관 안 의사 좌상 앞에서 엽서 한 장을 공개했다. 

이 희귀 엽서는 안 의사 의거 직후 일본인이 제작한 것으로 인기를 끌자 일본 당국이 발행 중지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남아 있는 자료가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엽서에는 안중근(1879~1910) 의사가 조국의 독립을 맹세하며 동지들과 함께 단지한 손가락이 뚜렷하게 보이는 사진과 함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1841∼1909)를 저격할 때 사용한 권총 그리고 이토 히로부미의 초상이 하얼빈역 사진을 배경으로 담겨있다. 특히 사진에 저격 장소를 정확히 명시한 점이 눈에 띈다.

엽서를 공개한 소장자 이상현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태인 대표)는 "안 의사님의 업적에 비해 관련 자료나 유물이 매우 부족한 상황인데, 이와 같은 자료들이 계속 발견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안중근의사기념관을 통해서 많은 시민께서 직접 엽서를 관람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화 안중근의사기념관 부장(학예연구관)은 "지금까지 일본인에 의해 발행된 엽서 중 안 의사님이 단독으로 나온 도상은 발견된 적이 있지만, 이토 히로부미와 함께 등장하는 엽서는 처음 발견된 것"이라며 새 엽서의 의의를 설명했다. 엽서 뒷면에는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로 ‘우편엽서’라고 인쇄돼 있다. 이 부장은 "안중근 의사 엽서는 의거 이후 발행돼 큰 인기를 끌어 일본 당국이 발행 중지를 명령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남아있는 원본 엽서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wwKoDZ

이상현 이사는 2018년 안중근의사기념관에 안중근 의사의 모습이 들어간 남북한의 우표와 기념주화 등 관련 자료 15건을 기증한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의 15개 죄악 중 하나로 지목한 일본 제일은행 희귀지폐 15종 전부를 공개하며 안 의사의 뜻을 기려왔다. 이상현 이사의 부친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도 보물로 지정된 안 의사의 유묵인 ‘일통청화공(날마다 맑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기탁해 가족이 함께 안 의사 숭모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98765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225 02.14 9,1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0,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1,1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2,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6,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972 유머 유튜브 진입장벽 겁나 높은 이유 18:56 21
2992971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핫펠트 “Hello To Myself” 18:55 11
2992970 이슈 지금 일본 오타쿠들 사이에서 신드롬급으로 난리난 캐릭터..........jpg 18:55 134
2992969 정보 [인터뷰] “경찰, 이대로면 비상계엄 또 오판한다”…국가경찰위 실질화 시급 [세상&] 1 18:55 40
2992968 정치 이재명 대통령한테 인도네시아 혐한 편들어달라고 디엠 보냈다는 인도네시아 혐한 네티즌들 3 18:55 169
2992967 이슈 최애의 fyp에 나타난 사람 18:52 199
2992966 이슈 나도 2013년도 로드뷰에 할아버지 찍혀잇어서 네이버에 로드뷰 삭제하지말아달라고 메일보냇엇는데 네이버가 이렇게 답장해줘서 울음 6 18:50 1,273
2992965 이슈 솔직히 한국인들은 인도네시아한테 큰 관심도 없는데 인도네시아는 왜 이리 한국한테 표독스럽게 집착하는걸까? 18 18:49 1,316
2992964 기사/뉴스 김광규, 조기 탈모 온 이유 입 열었다 “고교시절 파마 절반 날아가”(마니또 클럽) 18:47 455
2992963 이슈 차근차근 필모 캐릭터 잘 쌓고있는듯한 라이징배우 18 18:46 1,574
2992962 이슈 '레전드' 차범근 안타까운 근황 직접 밝혀... 38년 바친 축구교실 흔들 "서울시서 6세 미만 회비 3만원으로 규정, 적자 폭 줄이고자 축소 운영" 8 18:46 975
2992961 기사/뉴스 롯데, 나승엽-고승민 올해 없는 선수 치는 게 냉정한 선택일까...장타력은 어찌할꼬 17 18:43 710
2992960 이슈 동양인 인종차별로 아시아권에서 항상 말 나왔던 리한나가 호감 이미지된 이유.jpg 7 18:42 1,364
2992959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아이유 “마음을 드려요” 1 18:42 52
2992958 유머 엄마가 찍어준 사진 18:42 509
2992957 기사/뉴스 [단독]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5월16일 웨딩마치...5년 사랑 결실 49 18:42 4,992
2992956 이슈 아이브 레이 픽 두쫀쿠 먹어본 후배 남돌 반응ㅋㅋㅋㅋㅋㅋ 11 18:40 1,515
2992955 유머 미지의 적과 열심히 싸우는 중인 후이바오🩷🐼 10 18:39 845
2992954 이슈 어렸을때 은근 많았다는 집안 케이스.jpg 17 18:38 2,060
2992953 이슈 위블로 공계 앰버서더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 업뎃 4 18:36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