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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산불 피해지역 돕는 식품기업들...'햇반·라면·빵·치킨·우유'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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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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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햇반, 비비고 국물요리 가정간편식(HMR), 맛밤을 포함한 간식류 등 총 1만여 개 제품으로 이뤄진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 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과 소방관 및 자원봉사자 등 피해 복구 인력들에 전달된다. CJ제일제당은 향후 산불 피해 상황을 계속 살피고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과 구호 인력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SPC그룹도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빵 5000개와 생수 2000개 등 총 7000개를 산불 진화 작업 현장 등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과 자원봉사자,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제공된다.

SPC 관계자는 "화재 진압 현장 및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산불 피해지역에 보냈다. 회사가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됐다.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등에게 전달했다.

농심 관계자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도 이재민과 소방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 식품 4만800인분을 기부했다. 농심켈로그의 구호 식품은 컵시리얼과 에너지바 등 즉시 섭취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해, 이재민들이 편리하게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치킨과 지원금을 기부했다.

교촌이 제공하는 지원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와 복구는 물론 이재민들의 생필품 제공 등에 사용된다. 또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관과 군인, 경찰을 비롯한 민간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치킨을 제공해 응원과 격려에 나선다.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화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피해복구에 일조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오뚜기 컵라면·컵밥 등 취식이 용이한 제품 총 1만여 개를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산불을 피해 대피 중인 이재민과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위해 힘쓰는 구조대원·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조속한 산불 진화와 복구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정을 찾고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도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으로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2만3400개를 지원했다.

서울우유는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북 의성 산불 재난본부에 1만4400개, 경남 산청 이재민 대피소에 9000개 등을 전달했다. 해당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대규모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w7QKL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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