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일본 정부가 동북아시아 평화와 공동 번영의 중추 국가로서 역사에 대한 겸허한 자세와 미래세대의 교육에 대한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늘 일선 고등학교가 2026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는데, 대부분의 새 교과서에는 독도 영유권을 집요하게 주장하는 일본 측 견해가 그대로 실렸습니다.
또, 정치·경제 교과서에서는 일제강점기와 관련해 '한반도에서 일본에 연행됐다'는 내용 가운데 '연행'이 '동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공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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