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이전에 푸바오는 '떨림'이 발생해 비전시구역으로 이동해 모니터링과 진료를 하고 안정을 취했다"며 "이달 초 푸바오는 무사히 발정기를 넘겼고, 이제 순조롭게 대중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센터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자이언트 판다는 가끔 국소 부위의 근육이 떨리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겉으로 비정상적으로 보여도 드문 일은 아니다."라면서 "뚜렷한 통증이나 불편감을 동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현상은 주로 환경 변화나 스트레스 반응, 잠재적인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으나, 대부분 일반적인 생리 반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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