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IN PRESS] 홍명보 감독 "홈에서 선수들이 집중할 수 없는 무언가가 느껴진다"
10,002 25
2025.03.25 22:56
10,002 25

NHMdlR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수원)] 홍명보 감독은 홈 부진에 대해 언급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요르단과 1-1로 비겼다. 한국은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지마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입장한 관중은 41,532명이다.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이재성 골이 나오면서 리드를 잡았다. 높은 점유율을 구축하면서 밀어붙였다. 공간을 파고 드는 손흥민을 향한 패스가 이어졌다. 하지만 골은 없었다. 알 마르디 슈팅이 수비 맞고 골이 되면서 동점이 됐다. 실점을 했지만 흐름은 내주지 않았다. 계속 몰아치면서 다시 리드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팽팽한 흐름 속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 요르단 반격은 거셌다.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했지만 역전을 내주지 않았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양민혁이 우측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 삼각편대가 분주히 움직였다. 골이 나오지 않자 양현준을 넣기도 했다. 황인범을 빼고 오세훈까지 추가하면서 공격 숫자를 늘렸다.

손흥민을 빼고 오현규를 넣었지만 골은 없었다. 한국은 1-1로 비기면서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또 홈 팬들 앞에서 승리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홍명보 감독 경기 후 기자회견 일문일답]

 

-소감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다. 모든 것들이 내 책임이다. 그 점에 대해선 팬들에게 죄송하다. 다만 선수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잘 준비했다. 경기장에서 잘 보여줬다. 오만전 이후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선수들과 잘 이야기해 경기장에 잘 나타났다.

이기지 못한 건 아쉽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이태석은 요르단 10번을 잘 막고 역습을 잘 차단했다. 황인범은 조율이 좋았다. 가끔 실수도 있지만 조직적인 부분에서 잘못은 없었다. 선수들이 잘 준비했고 잘해줬다.

-홈에서 1승 3무다. 팬들 실망이 큰데.

원정에선 좋은 결과를 얻고 득점도 많이 했고 경기력도 좋았다. 홈에선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홈에서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는 듯하다. 분위기가 집중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느낀다. 컨디션 문제도 있을 것이다. 개선해야 한다.

-홈에서 집중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했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도 정의할 수 없다. 전체적인 어려움이 있다.

-황인범 상황은?

중간에 계속 소통을 했다. 70분 이상 생각을 했는데 본인이 더 뛰고자 했다. 원하는 시간에 교체를 했다.

-박용우가 또 실수를 범했다.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맞는 선수를 찾아야 한다.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 그게 중요하다. 꾸준하게 다니면서 아직까지 대체할 선수를 찾지 못했다. 박용우는 실수를 했지만 그걸 짚기는 과하다. 조직력 다지는 건 하루 이틀 하고 나간다. 지금 중원 조합이 좋다. 미래를 위해서 새로운 선수들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나 지금 상황에서 실수를 했지만 본인이 더 집중하면서 해야 할 문제라고 느낀다.

-조 편성이 좋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기대치에 전혀 못 미친다.

팬들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한다. 홈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것도 죄송하다. 지난 경기들을 보면 한 두 경기는 이겼어야 한다. 다른 면에 있어서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려운 중동 원정에선 좋은 결과를 가져왔지만 홈에서 결과를 못 얻은 건 아쉽다.

-요르단에 흐름이 넘어간 이유는? 심판 판정 불만은?

심판 판정은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심판에 의해서 경기가 좌우되는 걸 생각하면 안 된다고 했다. 그 부분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준비한 운영대로 이뤄졌다. 실점 후에 경기가 넘어간 부분에 대해선 축구에서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다. 실점한 시간이 아쉽다. 버티지 못해서 아쉽다. 요르단이 많이 주도권을 잡고 한 건 아니긴 하다.

-밀집 수비를 또 못 뚫었다. 선수들에게 어떤 주문을 했나? 지난 2경기 가장 큰 아쉬움은?

밀집 수비를 깨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오만전보다는 오늘이 나아졌다. 측면 돌파, 이대일 패스, 공간 침투 등 다 좋아졌다. 결과적으로는 마무리가 안 됐다. 결과적으로는 감독의 책임이다. 선수들의 모습들은 긍정적이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3/000019438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웃음 차트 올킬! <와일드 씽> 웃음 차트인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7 05.15 32,2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6,1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0,0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9,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451 이슈 [무빙2] 대본리딩 영상 09:09 0
3070450 기사/뉴스 “아, 다 아는 거 말고요”… 뻔한 종목 외면하다가 포모 왔다 [불장 시대 빛과 그림자②] 09:08 74
3070449 이슈 어쩐지 서점 책 표지가 비슷비슷하더라니 09:08 192
3070448 기사/뉴스 빅뱅 태양, 정규 4집 앨범 샘플러 공개…솔로 컴백 기대 UP 09:04 51
3070447 이슈 캘빈클라인 x 방탄소년단 정국 협업 컬렉션 예고 영상 2 09:03 216
3070446 기사/뉴스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오늘부터…10만∼25만원 지급 09:01 628
3070445 정보 네이버페이12원 7 09:00 643
3070444 기사/뉴스 "진짜 오이밖에 없네"…칼국수 1만원 시대 서브웨이 '승부수' [먹어보고서] 19 09:00 1,015
3070443 이슈 플라스틱 컵을 머리에 쓰고 있던 문어... 11 08:59 975
3070442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샤이니 “View” 2 08:54 88
3070441 기사/뉴스 ‘인간극장’ 군자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75세에 공부 시작해 10년 만에 ‘과수석’ 군자씨 7 08:54 909
3070440 이슈 방탄소년단 ARIRANG 빌보드 200 8위 14 08:50 564
3070439 기사/뉴스 시한부 아내 향한 남편의 간절한 사랑..오은영 오열 “기적 일어나길” 15 08:49 1,678
3070438 이슈 tvN <은밀한 감사> 시청률 추이 17 08:48 1,491
3070437 유머 "선생님 우리애가 재능있나요?" 26 08:46 2,560
3070436 기사/뉴스 계좌는 불어나는데 삶은 팍팍하다?…8000피 시대의 역설[불장시대 빛과 그림자] 17 08:44 927
3070435 기사/뉴스 [단독] 유준상, 이정은과 '학교 다녀왔습니다' 주연…KBS 주말극 귀환 24 08:40 2,456
3070434 기사/뉴스 아디다스, 2026 FIFA 월드컵 기념 손흥민·이강인·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공개 4 08:38 589
3070433 기사/뉴스 [공식] '이종혁 첫째子' 이탁수, 아빠와 한솥밥 먹는다…빅보스엔터와 전속계약 25 08:37 2,193
3070432 이슈 호프 예고편에서 확인되는 크리쳐들 171 08:35 1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