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헌재는 '마은혁 임명하라'는데‥한덕수 총리는 내로남불?
12,573 20
2025.03.25 22:52
12,573 20

https://youtu.be/8P4PlmRdXc4?si=zNOpncB6neeYH-7g




한덕수 권한대행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어떻게 나오든, 헌재 결정을 존중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참 모순적이죠.

헌재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했고, 이젠 국민들에게 헌재 결정을 존중하라면서도, 정작 스스로는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는 헌재 결정에 침묵하고 있는 겁니다.


[한덕수/국무총리 (어제)]
"<마은혁 재판관 임명 여부에 대해선?> 이제 곧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헌재 재판관 다수 의견은 분명합니다.

재판관 미임명으로 "헌재가 탄핵심판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국정 최고 책임자의 공백 상태가 언제 해소될 것인지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며 한 총리의 "헌법과 법률 위반 정도가 가볍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한 총리가 문제 삼는 '여야 합의'도 반박했습니다.

여야가 그동안 협의 내용을 토대로 국회의장에게 후보자들 추천 공문을 보냈고, 이에 따라 인사 청문 절차가 진행됐기 때문에, 이후 국민의힘이 청문 절차에 불참했다고 해서, '협의 없이' 재판관이 선출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겁니다.

'상당한 기간 내'에 임명하면 된다고 한 김복형 재판관 의견도 한 총리에게 유리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준일/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상당한 기간만 충족이 되면 파면 요건을 충족한다, 이렇게 우리가 해석할 수 있고, 이제는 임명하지 않으면 김복형 재판관도 파면 사유에 해당한다라고 볼 가능성이 높다…"

헌법학자 1백여 명이 모인 '헌법학자회의'는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함으로써, 한 총리 스스로가 국민 앞에서 밝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이든 권한대행이든, 헌법재판관 임명은 헌법상 의무라는 건 앞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때 헌재 결정에서 이미 확인됐습니다.

재판관 미임명이 '위헌'이라는 헌재 판단이 나온 지도 한 달이 다 돼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영 기자

영상편집: 박병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382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24 02.28 163,9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2,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1,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9,3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90,5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254 이슈 공포영화 취급 안 해주기로 유명한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후보에 오른 공포영화는 단 7작품...jpg 15:07 0
3010253 이슈 남다른 루틴이 있는 고양이 15:06 54
3010252 유머 하뉴유즈루랑 유사한 의상 입고 피겨하는 김원훈 15:05 339
3010251 이슈 [오피셜] 카카오TV 서비스 종료 2 15:05 238
3010250 이슈 아직도 회자되는 공포영화 오프닝 역대급 임팩트...jpg 3 15:03 532
3010249 이슈 10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미세스 캅 2" 15:03 66
3010248 기사/뉴스 "조롱 섞인 문자 수백 통"…장항준, '감당 불가' 공약 대신 시민 만난다 5 15:03 414
3010247 기사/뉴스 故이선균 생일, 묘비 앞에 놓여진 소주 한병‥‘왕사남’ 언급 이어 그리움 계속 12 15:03 742
3010246 이슈 은근히 갈리는 태연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 19 15:01 258
3010245 이슈 원 디렉션 출신 제인 상상도 못한 근황.jpg 12 15:01 1,106
3010244 유머 서울 상경한 지방 대학생들이 서울 집값에 현타 느끼는 순간 9 15:01 696
3010243 이슈 구구단 하나 나영 세정 인스타그램 릴스 업로드 3 15:00 271
3010242 이슈 [WBC] 대만이 내일 일본전에서 상대 해야하는 투수.. 10 15:00 755
3010241 기사/뉴스 "한달 700만원도 벌어요" 두둑한 수입에 '불법 외국인 라이더' 활개 2 15:00 449
3010240 이슈 우리가 직면한 큰 위협이 이란이라는 건 거짓말이다 3 14:59 450
3010239 기사/뉴스 "천궁-II, 이란 대규모 공습 상대 96% 명중…60여발 발사" 24 14:58 884
3010238 이슈 ??? : 이런 옷 명칭이 도대체 뭐임...jpg 19 14:57 2,251
3010237 기사/뉴스 김주하 “손석희 선배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었지만” (책과삶) 2 14:56 707
3010236 기사/뉴스 [속보] “50명이 구토·설사” 부산 중학교서 학생·교직원 집단 식중독 증세 9 14:54 864
3010235 유머 과장이 자꾸 말 바꿔서 신입이 랩함 24 14:52 2,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