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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시작된 경북 의성 산불이 안동까지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온라인에는 ‘산불현장 소방관 바디캠’이라는 제목의 약 15초 분량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강풍에 불길이 거세진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뿌연 연기 속 ‘경상북도 119’ 대원들은 분주히 장비를 챙기는데, “어! 조심! 뒤에 바람!”이라는 다급한 외침이 들린다.
“온다! 온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와 파편이 뒤섞인 강풍이 순식간에 이들을 덮쳤고, 대원들은 몸을 웅크리며 버텨냈다. 바람은 일부 대원이 휘청일 정도로 거셌다. 대원들 양옆으론 산등성이가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