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재 고운사에 산불이 옮겨붙어 전각 등이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주지 정우스님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옮겨붙은 불이 고운사를 덮쳐 전각이 전소됐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고운사는이동 가능한 문화유산을 안전한 곳으로 이운했으며 스님들은 안동 봉정사로 대피한 상황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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