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의성에서 나흘째 확산 중인 대형 산불이 사방으로 번지며 곳곳에서 대피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50분쯤 단촌면 구계리에 산불이 번지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승려 등 관계자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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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의성 서북 방면에 있는 안사면사무소도 모두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 당국 한 관계자는 "불이 사방으로 번지며 안사면사무소와 인근 농협 건물이 탄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4319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