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송선미가 숏컷 비화를 공개했다.
송선미는 지난 199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당시 흔한 긴 머리가 아닌 숏컷으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송선미는 "주변에서 말리지 않았냐"는 안영미의 물음에 "제가 의도하고 자른 게 아니다. 머리에 껌이 붙어서 어쩔 수 없이 잘랐다. 근데 사람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껌 붙었다는 얘기를 안 하고 가만히 있었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에 박정수는 "껌 씹다가 잤을 것"이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분홍 립스틱'은 과거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켰던 시어머니가 치매를 앓기 시작하면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67477


그리고 그 숏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