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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에 대해 추가로 인수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떻게 처리할 지는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는데, 불확실성이 계속되면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조치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보험 시장의 경쟁질서를 유지하는 측면과 계약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측면 등에서 균형을 찾으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MG손해보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메리츠화재는 지위를 반납하고 인수를 포기한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MG손해보험 청산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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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기자(chri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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