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투여 받은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은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다.
안준홍 영남대 의대 교수팀은 렉라자를 투여 받은 폐암 환자의 사례를 지난달 공개된 국제학술지 '폐암 중개 연구(TLCR)'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 교수팀은 일주일간 언어 장애를 호소하다 영남대병원 응급실을 찾은 63세 폐암 환자에 주목했다. 그의 병명은 EGFR 엑손21 L858R 변이가 있는 4기 비소세포폐암으로 판명됐다. L858R 변이는 폐암 중에서도 치료가 까다로워 예후가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이 환자가 6개월간 렉라자를 투여받은 뒤 추적 영상을 통해 방사선학적으로 완전관해(CR)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완전관해는 임상적으로 병변이 모두 사라지고 새로운 암세포가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환자는 이후에도 렉라자를 지속적으로 투여받았고 이후 12개월간 재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10319?sid=105
디른 임 환자들에게도 좋은 일이 일어나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