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 대표는 어디?"…뉴진스 활동중단, 민희진 책임론 대두 [MD포커스]
12,500 3
2025.03.24 20:28
12,500 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뉴진스가 활동 중단에 이르자 일각에서는 민희진 전 대표의 책임 소재를 묻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23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공연 말미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멤버들은 "오늘 무대가 당분간 마지막 공연이 될 수 있다"며 "법원의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지금 저희에게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뉴진스는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독자 활동을 강행할 수 없게 됐다.


재판부의 결정을 따르는 듯 보이나, 활동 중단은 어도어와 합의되지 않은 독단적 선언이었다. 뉴진스는 지난 21일 가처분 인용에 대해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홍콩에 파견된 어도어 스태프와의 만남을 거부했으며, 무대 뒤편 NJZ라는 새 그룹명을 띄우고 NJZ 굿즈를 팔았다. 끝내 어도어 복귀를 거부한 셈이다.


뉴진스를 둘러싼 여론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 당시 일방적인 계약 해지 선언으로 대중을 의아하게 하더니, 이번 가처분 인용 이후 미국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혐한 소지가 있는 발언으로 공분을 샀다. 무엇보다 뉴진스가 계약 해지 사유로 주장한 하이브의 만행은 법원은 물론 대중을 설득하지 못했고, 몇몇 짜깁기된 부분마저 드러났다.


가처분 인용과 함께 NJZ 활동에 제약이 걸리고 급기야 활동 중단을 선언하자 일부 화살은 민 전 대표에게로 돌아갔다. "본인과 하이브 싸움에 멤버들을 끌어들이고 지금 대체 어딨나" "뉴진스를 방패막이로 쓰는 것 같다" "가족을 전쟁터로 끌고 들어가는 사람은 없다" "처음부터 '엄마'라며 과하게 운명 공동체로 엮는 분위기가 문제였다" "뉴진스가 원하는 게 팬들과의 만남인지 민희진인지 확실히 해야 한다"며 비판이 이어졌다.

'국힙원탑' 칭호를 얻었던 기자회견 약 10개월 만에 민 전 대표는 잊히고 '혁명가'를 자처한 뉴진스만 남았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민 전 대표가 앞장선다면 멤버들을 어도어에서 끌어낸 장본인임을 공표하는 셈이다. 수개월간 따라붙은 템퍼링 꼬리표를 스스로 인정하는 모양새가 된다. 


https://naver.me/5RhMPKDn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5 01.08 18,0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015 유머 초1 조카한테 장난 쳤는데 넘 착해서 민망 ㅋ 1 20:51 312
2958014 정치 법원 앞 尹 지지 집회 신고 2000명…온 사람 ‘20여명’ 4 20:47 328
2958013 이슈 "복공주의 황가 어용사진사가 공주를 촬영하러 왔다"🐼💛 6 20:47 498
2958012 이슈 허찬미 근황.................jpg 9 20:47 1,487
2958011 정보 브루노 마스 투어 일정 14 20:46 892
2958010 이슈 밴드버전으로 잇츠라이브 찢은 에이핑크 1 20:46 67
2958009 정치 대통령한테 피자 받은 외교부🍕🎉 7 20:45 733
2958008 유머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골댕이 6 20:44 231
2958007 유머 16기 영숙이 말하는 취준생 멘탈천재되는 법 7 20:44 598
2958006 유머 신조어 + 판교어로 회의 하기 6 20:44 493
2958005 이슈 쿄로의 15번째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 (ft.VIP게스트 사랑) 1 20:43 184
2958004 유머 얼죽아 외치며 외국인 무시하는 한국인 7 20:43 884
2958003 유머 장현승 충격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6 20:43 2,274
2958002 이슈 전두환 손자 웹툰에 나오는 미국의 인맥사회.jpg 9 20:42 1,582
2958001 유머 꽁꽁 언 얼음판 위에 착지하는 오리 4 20:42 179
2958000 기사/뉴스 [단독] ‘악플 고소’ 손담비, ‘성범죄’ 시동생과 같은 변호사 썼다 1 20:42 372
2957999 정치 日에 전방위 ‘희토류 보복’ 시작한 中…日 "중국에 조치 철회 요구" 19 20:40 354
2957998 이슈 요즘 훈훈하다고 팬들 반응좋은 고딩 비주얼.twt 2 20:40 777
2957997 이슈 순둥이 시츄 성격 테스트 2 20:39 317
2957996 유머 @: 자기가 고양이란 사실도 까먹은듯.twt 3 20:39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