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명태균이 尹·이준석 등과 만나는 장면 직접 봤다”
6,771 5
2025.03.24 19:58
6,771 5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명태균(55)씨와 국민의힘 김영선(65) 전 의원 등에 대한 첫 공판에서 명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대구에서, 이준석 의원과 현풍휴게소에서 만나는 등 정계인사와 활발히 교류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명씨가 이런 영향력을 앞세워 공천에 개입하려 하고 불법 정치자금까지 수수했다는 취지다.

24일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 김인택) 심리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은 “명씨가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 오세훈, 홍준표, 윤상현, 이준석, 김종인 등과 만나는 걸 목격하거나 들었다”며 “김 여사를 제외하고는 (명씨가 이들을) 만나는 걸 목격하거나 자리에 함께했고 오 시장과의 만남은 전해 들었다”고 진술했다.

김 전 소장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명씨, 김 전 의원과 함께 경북 고령군수 예비후보 배모씨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모 이모씨에게 공천을 대가로 총 2억 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 김 전 소장은 이날 검찰 측 신문에서 배모·이모씨는 유력 정치인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명씨 영향력을 믿고 공천 자금을 줬다고 주장했다.

김 전 소장은 “(2021년 7월)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계 진출 선언 후 대구 2·28공원을 찾았는데 그 자리에서 배씨와 이씨는 명씨 소개로 윤 총장과 인사하며 사진도 찍었다”며 “김종인·이준석, 명씨, 배씨는 서울 한 카페에서도 보고 이준석과는 현풍휴게소에서 자정에 만나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

배씨와 이씨 측 법률대리인인 김환수 변호사는 반대 신문에서 명씨 등이 받은 돈은 공천 대가가 아닌 미래한국연구소 운영 자금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전 소장이 검찰 조사 내용에 근거해 돈이 전달된 날짜 등을 추론한다며 진술의 신빙성을 지적했다. 유력 정치인과의 만남은 여러 명이 보는 자리가 과장돼 표현됐을 수 있고 배씨와 이씨가 그런 명씨를 신뢰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도 했다. 이날 명씨와 김 전 의원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31일 두 번째 공판에서는 명씨와 유력 정치인들 간의 실제적 관계, 이를 이용한 공천 개입의 진위를 밝히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2770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03 02.03 48,3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3,6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8,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6,3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4,4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9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700 정보 네이버페이5원 받아가시오 12:00 34
2983699 기사/뉴스 WBC 대표팀 주장에 이정후 선임‥"가장 앞서 있는 선수" 11:59 21
2983698 기사/뉴스 이정후, 형들 대신 WBC 한국팀 '주장'…해외파 7명 발탁 영향 1 11:58 81
2983697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5100선 회복…1%대로 하락폭 줄여 4 11:58 176
2983696 유머 내가 생각한 2026년 : 차가 날아다님 실제 2026년 : 새천년 고양이 건강체조 11:58 134
2983695 이슈 현재 빌보드 HOT100 1위 유력하다는 노래...jpg 2 11:57 484
2983694 이슈 누너예 이전 샤이니의 데뷔곡이 될뻔했다가 폐기된 곡.shinee 11:56 436
2983693 기사/뉴스 [단독] 동료 살해 뒤 시신 훼손까지‥40대 인도인 구속 송치 11:56 293
2983692 기사/뉴스 이탈리아 올림픽에서 울려퍼지는 K-팝들의 저작권료 정산은 어떻게 될까? 11:55 427
2983691 유머 치즈케이크 시켰는데 대실망한 유튜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11:55 1,177
2983690 유머 온갖군데에 리뷰를 다는 사람들 1 11:55 303
2983689 이슈 일본이 조선 의빈성씨와 아들 문효세자에게 한 짓 4 11:53 592
2983688 기사/뉴스 [단독]트럼프 행정부, 대북 인도적 지원 승인 6 11:53 836
2983687 이슈 언니의 결혼식 축가를 망친 동생 18 11:51 2,107
2983686 유머 스키장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것 1 11:47 497
2983685 기사/뉴스 판타지오, "무관하다"더니…차은우 장어집 상표권 출원, 왜? 6 11:47 788
2983684 팁/유용/추천 안녕하세요. 남자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요즘 같은 반 남자애가 신경 쓰입니다. 이 감정은 뭘까요?.jpg 3 11:47 1,162
2983683 이슈 (G) 뗀거 후회중이라는 아이들 멤버 3 11:44 2,207
2983682 이슈 카더가든 2년간의 변화 및 폰세.jpg 9 11:43 1,742
2983681 정치 정청래, ‘대외비’ 합당 문건 보도에 “누구도 보고받지 못한 내용…철저 조사해야” 41 11:41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