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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약 6m 높이 불기둥 이루며 빠른 속도로 진행
안동 길안면 현하리 주민에 대피 문자…청송군도 비상근무 돌입

안동시 길안면은 산악 지대로 진화대의 직접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의성에서 시작된 불이 안동까지 번지자 안동과 이웃한 청송군도 대다수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특히 불이 번진 안동시 길안면과 인접한 파천면에서는 면 직원과 산림진화대원 등 수십명이 순찰을 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군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드론을 띄워 산불 진행 상황을 모니터하고 주민 대피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의성 산불이 서풍을 타고 동쪽으로 향하고 있어 걱정이 크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확산 방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