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을 보면
25년 1월 이름 공모 시작
2월 6일 상표 출원 (출원료 미납)
2월 7일 NJZ 공표함
2월 14일 특허청이 보정 요구
3월 12일 출원료 납부
+ 3월 21일 가처분 결정 남
상표 출원을 하려면 출원료를 내야 함
대신 사정에 따라, 특허청이
선출원 후납부도 오케이 함
예를들어 다른 제3자가
내 걸 특허낼 수도 있으니까
급한대로 돈은 나중에 낼테니
출원 신청이라도 먼저 하게 해줘 할 수도 있어서
근데 이게 출원료를 내지 않았으니
정식 출원 발표는 안됨
즉 출원 신청한 건
특허청과 출원한 당사
자만 알 수 있음
뉴진스는 어떤 사정인지 알 수 없으나
출원을 2월6일에 하면서 돈을 안냄
근데 바로 다음 날인 2월7일에 새이름을 발표함
출원 신청 다음 날에
이름을 발표할 거였으면 출원 신청할 때
돈도 내서 아예 정식적으로 출원을 했으면 되는데..
왜 돈을 안냈을까 라는 의문이 생김
어쨌든 그러다
특허청에서는 보정 요구를 하며
보정요구서를 보냄
보정 요구는
쉽게 말해서 이제 출원료를 내라고 하는 거
그걸 받은 뉴진스측이
3월 12일에 출원료를 납부함
이걸 봤을 때
변리사분이 생각한 건
'잠수 출원'
위에 적었지만 돈 안내면
남이 모름
즉 어도어(하이브)가 모름
아마
이 특허 출원한 걸 알게 되면
곧 있을 가처분 결정에 본인들이 불리한 거 같다고
판단했기에 숨기고 있다가
3월 12일에 돈을 낸 거 같다고 생각 됨
3월18일부터 출원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가처분 결정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끝났을테고
21일 발표만 남았으니
어도어측에서도 이 출원권에 대해
걸고 넘어질 수 없는 기간이라
상표 출원비를 안 낸 거 같다고 생각된다고
이런 경우는 당연히 종종 있어왔고
대기업, 중소기업에서도 하긴 하는데
보면 대부분 상표에 대한 민감한 부분이 있을 때
하는 편인데
뉴진스는 2월6일 상표 출원 신청하고
바로 다음 날 2월7일 이름을 발표해서 왜 이렇게 하는지
의문이 들긴 한다고 함
어쨌든 결과로는
출원 자체가 가처분에 불리하니까
해놓고 숨긴 걸로 추측이 된다 임
진짜 뉴진스가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
이렇게 해석이 될 수도 있다임!!
https://youtu.be/Dbgy31CiiQ8?si=PyiFzJYiJFSh-h_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