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덕수 탄핵 기각에 여 "윤도 기각 기대" vs 야 "국민 납득하겠나"
11,804 15
2025.03.24 14:30
11,804 15
여당인 국민의힘은 헌재의 이번 판결을 환영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역시 기각 또는 각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헌재가 헌법재판관 미임명 문제를 위헌이라고 명시한 점을 부각하면서 한 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즉각 임명할 것을 촉구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 총리 탄핵 기각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도 절차적 하자와 내용상의 문제점이 없는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지난 12월 민주당 주도로 통과 탄핵안이 처음부터 헌정 파괴 목적의 정략적 탄핵이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거대 야당의 무리한 입법 폭거에 대한 사법부의 엄중한 경고였다. 9전 9패이고 헌정사에 길이 남을 기록적 패배"라고 비판했다.


또 "헌법재판관 각자가 옳다고 판단하는대로 각자 주장을 판결문에 담아내고 있기 때문에 좀 더 평의를 제대로 한다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결과도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한다"고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번 한덕수 대행 탄핵 기각은 더불어민주당, 아니 더불어탄핵당의 '9전 9패'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이재명 세력의 입법권력을 동원한 내란음모에 헌법의 철퇴가 가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뒤늦게나마 한 대행의 직무 복귀를 선고한 것은 다행이지만, 의결정족수를 151석으로 판단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거대 야당의 무제한 탄핵 면허를 부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실효성 없는 최상목 부총리 탄핵과 광화문 장외투쟁을 포기하고, 국회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국가 재난 대응과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한 대행이 참석하는 여야정 국정협의회를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유일하게 인용 의견을 낸 정계선 헌법재판관에 대해 "정계선 재판관이 우리가 임명되기 전부터 정치적 편향성에 대해서 여러 문제 제기를 했는데, 그런 측면에서 이번 판결 결과를 봤을 때는 그 문제 제기에 어느 정도 타당한 측면 있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같은 날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존중하지 않을 수 없지만 명백하게 고의적으로 '헌법 기관 구성'이라는 헌법상 의무를 어긴 행위에 대해 탄핵에 이를 정도는 아니었다는 판결을 국민이 납득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형법 조항이든 식품 위생법이든 조항을 어기면 다 처벌받고 제재를 받는다. 그런데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 기관 구성 의무라는 헌법상 의무를 명시적으로 의도적으로 악의적으로 어겨도 용서가 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판단할 것으로 믿는다. 신속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헌재는 (국회 탄핵안) 의결정족수와 관련해 총리의 경우 재적 의원 과반수가 적법하다고 분명하게 결론을 내렸다. 또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을 임명하지 않은 점이 위헌이라고 분명히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 총리는 헌법 수호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헌법재판관 미임명 상태를 해소하고, 법률에 따라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를 즉시 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제 내란수괴 윤석열만 남았다. 헌재가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를 즉각 내려줄 것을 요청한다"며 "오늘 바로 선고 기일을 지정하고 내일 당장 선고를 내려달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13817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6 01.08 19,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8,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8,6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596 이슈 정용화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3:51 81
2957595 이슈 뉴진스 하니 닮았다고 알티타는 키키 키야 6 23:50 323
2957594 이슈 2025년 일본 오리콘 차트 Kpop 걸그룹 토탈 세일즈 랭킹 4 23:46 303
2957593 이슈 고령 운전자 논란 있지만 면허 반납 못 하는 사정 29 23:46 1,399
2957592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유튜브 - 브라이언의 영어 캠프 권정열 & 고영배 편 [공케이] 3 23:45 173
2957591 이슈 기린 나비넥타이 착용 논란 25 23:44 814
2957590 유머 오늘 방영한 드라마와 뉴스 속보 자막의 절묘한 타이밍...twt 10 23:44 886
2957589 유머 [먼작귀] 찍은 사진을 보다가 뭔가를 발견한 하치와레(일본연재분) 1 23:44 139
2957588 이슈 라이즈 성찬, 소희 <두바이 쫀득 쿠키•두바이 마카롱•두바이 찹쌀떡•생딸기 두바이 찹쌀떡•두바이 붕어빵•두바이 요거트 아이스크림•두바이 아사이볼> 본격 리뷰...jpg 6 23:43 419
2957587 이슈 진짜로 추워보이는 최유정 윤산하 엑소 첫눈 커버 영상 ㅋㅋㅋㅋ.jpgif 23:43 215
2957586 유머 올데프 애니의 파우치 취향 3 23:43 474
2957585 유머 OLED 와 IPS의 차이 한장요약 2 23:43 295
2957584 이슈 엄마가 육아하는 방법을 몰라서 사육사가 집에 데려가서 키운 북극곰 🐻‍❄️ 12 23:43 912
2957583 이슈 입장객수 누적 9억명을 돌파한 도쿄 디즈니 리조트.jpg 1 23:42 429
2957582 유머 세븐틴 정기모임때 만나자마자 30분넘게 군대썰 풀었다는 호시우지 3 23:42 417
2957581 이슈 덕질의 의미는 잘 모르지만 카리나를 덕질하고 있는듯한 양세찬과 하하 2 23:41 601
2957580 정보 영화「야당」공개 기념 일본 방문 무대 인사 - 강하늘, 유해진, 황병국 감독 23:40 109
2957579 이슈 아이돌 혼자 유사먹어버린 사태 발생 15 23:40 1,690
2957578 이슈 한국에서 하루에 80만개씩 팔린다는 우유...jpg 17 23:39 3,059
2957577 유머 섹스할때 남녀 도파민 분비 차이 28 23:39 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