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안성재 '모수서울' 예약 전화했다가 선결제 날렸다"...착신전환 사기 경찰 수사
12,660 14
2025.03.24 13:46
12,660 14

/사진=모수 서울 인스타그램

/사진=모수 서울 인스타그램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의 '모수 서울'에 예약하려고 전화를 걸었다가 수백만원의 식사비용을 날리는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 포털 등에 공개된 모수 서울 번호로 예약 전화를 걸면 착신전환하는 방식으로 통화 연결을 가로채 식사비용 선결제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1인당 42만원' 6명 비용 입금했는데... 모수서울에선 예약 안돼

모수 서울은 2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긴급공지'라는 제목으로 "모수의 전화번호로 착신전환을 한 후 식사비용을 요구하는 범죄행위가 발생한 걸 확인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수서울은 오직 캐치테이블을 통해서만 예약금을 받고 있으며 절대로 계좌이체를 요청하지 않는다"면서 "캐치테이블 이외의 방식으로 예약금을 요구 받았다면, 이는 모수와 관련없는 행위이므로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모수 서울은 2023년 미쉐린가이드 3스타를 받았다. 지난해 초 재정비를 위해 영업을 중단하고 지난 22일 재개장했다. 점심 영업 없이 저녁 코스 오마카세만 판매한다. 1인당 42만원이다.

이미 피해는 발생했다.

지난 21일 안모씨(38)는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모수 식당에 전화했다가 3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안씨는 "모수 서울에 예약하기 위해 포털에서 전화번호를 검색해 전화했다"고 설명했다.

통화를 하면서 이상한 건 없었다는 게 안씨의 설명이다. '안녕하세요 모수입니다'라며 전화를 받은 상대는 예약을 받은 뒤 100% 선결제를 요청했다.

안씨는 "결제를 위해 모수로고를 박아 계좌번호와 지불할 금액을 적어 문자로 보냈다. 예금주는 '모수서울 XXX'로 돼 있었다"면서 "안성재 셰프 이름은 아니지만, 모수서울 XXX니까 식당 스태프일 거라 생각해 입금했다"고 전했다.

이날 안씨가 입금한 돈은 6명의 식사비용인 252만원에 룸차지 50만원까지 총 302만원이었다.

/사진=독자 제공

/사진=독자 제공

이상함을 감지한 건 입금 후 통장에 찍힌 이름이었다. 모수 서울은 사라지고 이름 세 글자만 남았다.

안씨는 "불안한 마음에 모수 서울 담당자와 통화를 시도했다. 대표 전화 대신 지인을 통해 다른 번호를 확보해 전화했다"면서 "피해 사실을 알렸더니 모수 서울은 그때까지도 이 같은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모수 서울이 해당 사실을 인스타에 올렸고 예약은 '캐치테이블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고지했다"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50324112115207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모공 딥톡스로 매끈한 화잘먹피부만들기! #아크네폼클렌징 체험 이벤트(50인) 215 02.20 10,7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74,2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91,4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56,1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92,1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9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1,5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0,9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461 이슈 일본 편의점 로손에서 판매 예정이라는 파란색 과자들 14:05 100
2998460 유머 중식당 메뉴와 콜라보한 부산동래에 있는 제과점 14:04 293
2998459 이슈 "컵라면" 또는 "사발면" 을 "용기면"이라고 방송에서 말하는 이유 8 14:02 719
2998458 이슈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이 축구를 잘할 수 밖에 없는 이유 4 14:01 308
2998457 이슈 박찬욱 차기작 관련 소식 4 14:01 878
2998456 유머 인스타 뷰티 광고 특징 4 13:59 456
2998455 유머 강원도 정선에 사시는 할머니 13 13:58 992
2998454 이슈 미어캣, 아기, 고양이가 각각 니즈를 충족하는 모습 13:57 386
2998453 유머 집사야 어서 청소해라 3 13:57 221
2998452 유머 영미~~~~~ 영미~~~~~~ 13:56 194
2998451 이슈 라스트댄스 선언한듯한 캐나다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킴부탱 5 13:54 1,296
2998450 이슈 요즘 학생들과 교사들이 졸업앨범을 꺼려하는 이유.jpg 17 13:53 2,211
2998449 이슈 영화 이디오크러쉬 1 13:52 356
2998448 이슈 미국 11세 소년 닌텐도 빼앗은 새아빠 총쏴서 죽임 9 13:51 982
2998447 이슈 할머니의 미끄럼틀 5 13:47 674
2998446 유머 시구 하러 왔는데 선수들이랑 구분이 안되는 연예인 5 13:47 2,791
2998445 이슈 이번에 발표난 2025년 전세계 앨범 판매량 탑20 15 13:47 1,001
2998444 기사/뉴스 "내 사진 빼달라" 불안…졸업식서 떠는 학생들 3 13:47 1,431
2998443 기사/뉴스 "고고고고고 외쳐주세요" 피날레 장식할 한국 봅슬레이 4 13:46 378
2998442 기사/뉴스 전현무, 한경록 삶도 뺏었다 “다음날 꽃 정기 구독 서비스 신청”(나혼산) 15 13:45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