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보검, 못 생기기 위한 노력.."머리부터 발 끝까지 검게 칠..5kg 증량" 
48,099 297
2025.03.24 13:19
48,099 297
tyKXxr


박보검은 "양관식이라는 인물을 좋아해주시고 멋진 인물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좋았고, 드라마 자체가 따뜻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서 함께 한다는 것 만으로도 기쁜 작업이었다"라고 인사했다.


박보검은 제대 후 첫 드라마로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임상춘 작가님의 글이 좋았고 약자를 보호하는 그런 게 멋있었다. 관식과 애순 뿐 아니라 모두가 서로를 챙겨주는 점이 글을 읽을 때 전해졌다. 작가님의 팬이기도 하고, 이 작품에 참여하고 싶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극중 양관식은 비현실적으로 다정한 인물이다. 특히나 박보검의 잘생긴 얼굴이 가장 비현실적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이에 김원석 감독은 박보검의 얼굴을 못 생겨보이게 연출하려고 노력했다고. 박보검은 "이번 작품에서 분장팀 분들이 어두운 색깔의 파운데이션을 얼굴부터 발가락까지 다 칠했다. 살이 보이는 곳은 분장으로 어둡게 짙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 오랫동안 제주도에서 살았던 인물이니 햇빛에 그을러진 느낌을 연출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그래서 저도 증량을 많이 했다. 작품을 보니 생각보다 듬직해 보이는데 얼굴은 슬림해보이네 싶기도 했다. 몸무게는 4-5kg 정도 찌웠다"라고 고백했다.


또 박보검은 극중 대사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관식이라는 인물을 가장 잘 표현한 대사는 '양배추 달아요'라고 답했다. 박보검은 "그 표현 한 마디 만으로 애순이라는 인물을 지지하고 애정하고 챙겨주고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50324130004523


목록 스크랩 (0)
댓글 2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02 12.05 38,2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2,2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2,2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7,6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829 기사/뉴스 농민도 ‘육아휴직급여’ 받는 길 열리나 10:43 43
2929828 유머 현대식으로 싹 바꾼 ‘나 홀로 집에’ 저택 내부.jpg 3 10:42 469
2929827 기사/뉴스 [단독] 이민호·문가영, 이응복 감독 사극 로맨스 ‘밤의 향’서 만난다 7 10:42 472
2929826 이슈 @아이유sbn 물드릴려고 네여자가 고민하고있는모습 ㅈㅉ아름답고 이게케이팝대통합이다 1 10:41 219
2929825 이슈 한국을 좋게 보는 나라 / 나쁘게 보는 나라 순위 4 10:41 212
2929824 유머 비빔면 갯수에 대한 쯔양의 의견 2 10:41 484
2929823 이슈 미야오 수인 엘라 힙합보단사랑보단돈보단 폼폼 🫶 (camera 무빙 바이 이가원) 10:40 42
2929822 유머 개인정보 따윈 개나 줘버린 예전 음반 5 10:40 635
2929821 이슈 범죄에 대한 처벌을 물어봤을 때에 대한 대답으로 범인 찾는 취조기술 10:39 182
2929820 유머 짱구의 코난 패러디 2 10:39 132
2929819 기사/뉴스 차태현, 수능 끝난 아들 수찬 근황 공개 "6년 만에 웃음 봤다 (요정재형) 5 10:38 627
2929818 기사/뉴스 [디스패치] "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조진웅, 과거의 시그널 86 10:37 3,256
2929817 유머 해외에서 조리돌림 당하는중인 남배우 인터뷰 4 10:37 1,311
2929816 기사/뉴스 "월 200만원 받고 일하느니 185만원 받으면서 쉴래요" 27 10:37 1,347
2929815 이슈 이성민 디스하는 이성민 팬 ㅋ 6 10:36 618
2929814 유머 이동진 평론가가 말하는 행복과 쾌락의 차이.jpg 5 10:36 565
2929813 유머 명품매장급 고객 서비스 2 10:36 559
2929812 이슈 조진웅 감싸는 남자들 개웃기다 엠씨몽이랑 유승준도 그렇게 감싸주지ㅋㅋㅋㅋ 27 10:35 1,413
2929811 이슈 라이브 논란 있었던 카더가든 근황 10 10:34 998
2929810 이슈 1987년 마이클 잭슨 일본 방문 10:34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