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폭싹' 박보검 "양관식 같은 배우자 되고파..나와 싱크로율 70%
14,850 7
2025.03.24 12:19
14,850 7

XpdAoN

 

배우 박보검이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양관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보검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인터뷰를 가지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보검은 "양관식이라는 인물을 좋아해주시고 멋진 인물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좋았고, 드라마 자체가 따뜻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서 함께 한다는 것 만으로도 기쁜 작업이었다"라고 인사했다.

 

박보검은 양관식 캐릭터를 어떻게 생각하고 연기 했느냐는 질문에 "관식이라는 인물은 말보다는 행동이 앞선 친구고 과묵하고 묵묵하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다. 그 설정이 글에 녹아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라며 "감독님이 관식은 운동하는 친구고, 선수니까 체격도 좀 더 커졌으면 좋겠다고 해서 운동하고 증량하고 많이 먹으며 비주얼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대본을 읽으면서 관식이라는 인물이 참 멋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양관식이라는 캐릭터가 비현실적이라는 질문에 "저는 양관식이 꼭 그렇게 비현실적이라고는 생각 안 했다. 우리가 사는 삶 속에서 한 번쯤 만나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관식을 수동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관식은 항상 표현했다. 애순에게 꽃핀도 먼저 주고 조구도 말없이 챙겨주고 그런 사람이다"라며 "나도 관식이 같은 이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남편감, 배우자 그리고 동반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박보검은 양관식과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한 70% 정도라고 생각한다. 가족을 사랑하고 자기 사람 잘 챙기려고 생각하는 마음, 한 사람을 사랑하면 정말 마음을 다해 표현하는 부분은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50324120612579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621 12.23 37,7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7,3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1,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7,9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4,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3,5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274 유머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서퍼씨(경주마) 16:10 10
2944273 이슈 [선공개] 알고 보니 장도바리바리 찐 팬 등장? | 에스파 카리나 장도바리바리 시즌3 EP.7 16:09 20
2944272 이슈 우연히 찍힌 911 테러 첫 충돌 영상 16:09 422
2944271 이슈 유행중이라는 발급한 적 없는 신용카드 배송 보이스피싱.JPG 16:08 279
2944270 정치 김민석 총리, 신림로 일원 가로 청소 3 16:07 190
2944269 기사/뉴스 서영교 "특검, 尹 허위사실공표죄 반드시 기소하라" 당선무효 확정시, 국민의힘 대선 보조금 400억 반환해야 16:07 49
2944268 이슈 두쫀쿠 마스터가 된 미야오 가원 16:07 290
2944267 기사/뉴스 외국인들 '가요대전' 이렇게 많이 보러 온다고? 비결 알고보니… 3 16:06 425
2944266 이슈 실시간 사람들이 사이비인줄알고 건너뛴 엑소 프로모 21 16:05 1,614
2944265 유머 모든 것은 내가 극우남으로부터 할배를 구출해주고부터 시작됏다 14 16:05 694
2944264 유머 말 달리는 영상을 보자(경주마×) 16:03 37
2944263 이슈 연간 피해액 1조 원 넘겼다는 보이스피싱 수법;;;;; 4 16:03 867
2944262 기사/뉴스 [단독] "성추행 아닌 데이트폭력" 주장한 장경태..무고 등 혐의로 경찰 피소 9 16:03 552
2944261 이슈 NCT WISH 위시 유우시 X 아이브 레이 (⁠╥⁠﹏⁠╥⁠) ( ˃͈ ⤙ ˂͈ ) 5 16:02 275
2944260 유머 주차장에서 나를 따라다니는 차가 있음 39 16:01 2,141
2944259 기사/뉴스 제니가 찾던 ‘아만호텔’, 한국서 만난다…밑작업 본격화 7 15:59 903
2944258 유머 강남 롯데리아 육각형 별 8 15:59 820
2944257 이슈 쿠팡이 집중포화 받는 가운데 혼자서 꿋꿋하게 기사 쓰고있는 기자 12 15:59 1,605
2944256 이슈 탑모델 아둣 아케치의 실물 비율 체감 7 15:58 1,001
2944255 정보 DAY6(데이식스)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 in JAPAN 개최 3 15:57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