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대가 학생 881명 중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398명(45.2%)에게 24일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낸다. 지난 21일 등록을 마감한 연세대는 ‘미등록 집단 휴학’을 이어가는 이들 학생을 28일 제적할 예정이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연세대는 이날 오후 복학원을 제출하지 않은 학생 398명에게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낼 예정이다. 연세대는 지난 21일 복학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연세대 학생들은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발해 ‘미등록 집단 휴학’으로 맞선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올해 정부·대학이 내년도 모집 인원 증원을 철회하며 복귀하지 않는 학생은 학칙에 따라 제적 등 처리한다고 밝히며 21일 절반 이상의 학생이 등록한 상황이다. 특히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학교 선배들의 압박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고학년 학생들은 대부분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95251?sid=102
1. 연세대에서 복귀자 수 공개 안하겠다고 해서, 의사 커뮤니티를 비롯해서 의협신문까지 가세해서 언론과 다르게 실제 복귀 인원은 몇명 안된다고 계속 가스라이팅했는데, 연세대에서 구체적인 복귀자 수 오늘 공개해버림
근데, 복귀자 비율이 55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그 동안 휴학을 강요했던 주 세력이었던 고학년들이 앞에서는 강경한 척, 뒤로는 등록 해버린게 기사로 나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들만 믿고 등록 안하고 있던 저학년들만 제적 위기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