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휴학을 이어가겠다는 의대생이 많은 편이나, 지난해에 비해 복귀로 기우는 이들이 확연히 늘고 있다. 복학을 신청했다는 한 수도권 의대생 A씨는 “1년이나 투쟁했으면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 전공의들은 (수련병원을 사직해도) 의사 면허를 갖고 일할 수 있지만, 학생들은 이렇게 가다가는 의대생 지위마저 잃게 될 수 있다”며 “제적당하면 누가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복학을 왜 막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역시 지난주 등록을 마쳤다는 또 다른 수도권 의대생 B씨는 “고민하고 있었는데, 부모님께서 ‘이러다가 너만 유급당하고 손해 보는 일 생긴다’며 강하게 등록을 권하셨다”며 “나도 1년이 넘어가니 지치고 인생을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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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난주 등록을 마쳤다는 또 다른 수도권 의대생 B씨는 “고민하고 있었는데, 부모님께서 ‘이러다가 너만 유급당하고 손해 보는 일 생긴다’며 강하게 등록을 권하셨다”며 “나도 1년이 넘어가니 지치고 인생을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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