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 씨는 전날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반대 광주·전남 애국시민 총궐기집회’에 참석해 "민주당과 자신의 지지율 떨어지니까 이재명 대표는 리얼미터와 한국갤럽 등 좌파 여론조사 기관들에 협박하며 똑바로 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교회 안에서 예배 형식으로 시작된 집회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 씨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연사로 참석해 대통령 탄핵 반대 주장을 펼쳤다.
전 씨는 "여론조사는 다 세탁돼서 발표된다고 생각하지만 호남 여론조사는 민주당이 늘 높기 때문에 세탁을 하지 않는 수치"라면서 "광주에서도 윤 대통령 지지율이 50%가 나오는 여론조사가 있다. 민주당과 좌파 언론·사법 카르텔이 만들어낸 허구가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의 연사로 나서며 윤 대통령 탄핵 반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전 씨는 정치적 행보 이후 친구들이 돌아섰다고 털어놨다.
전 씨는 "전한길이 정치 시작한 뒤 친구들과 적이 됐다"라며 "연락이 되지 않고 제일 친한 친구가 저보고 쓰레기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들이 아직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이라며 "탄핵 정국 끝나면 ‘아 이렇게 가는 게 맞구나’ 하며 통합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한 뒤로 유튜브 수익도 편집자가 다 가져가고 저는 땡전 한 푼 가져간 적 없다"며 "가족들이 좋아하겠나, 두려워하고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이혼하자고 한다"며 "전한길이 잃는 게 너무 많다"고 했다.
또 "이 싸움은 이념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윤 대통령 탄핵을 막아 직무 복귀를 통해 국가 시스템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씨는 "강기정 시장은 저를 극우라고 비판했지만, 나는 2월 집회에서 ‘광주를 사랑한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며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화에 크게 기여했다. 그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도 했다.
교회 안에서 예배 형식으로 시작된 집회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 씨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연사로 참석해 대통령 탄핵 반대 주장을 펼쳤다.
전 씨는 "여론조사는 다 세탁돼서 발표된다고 생각하지만 호남 여론조사는 민주당이 늘 높기 때문에 세탁을 하지 않는 수치"라면서 "광주에서도 윤 대통령 지지율이 50%가 나오는 여론조사가 있다. 민주당과 좌파 언론·사법 카르텔이 만들어낸 허구가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의 연사로 나서며 윤 대통령 탄핵 반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전 씨는 정치적 행보 이후 친구들이 돌아섰다고 털어놨다.
전 씨는 "전한길이 정치 시작한 뒤 친구들과 적이 됐다"라며 "연락이 되지 않고 제일 친한 친구가 저보고 쓰레기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들이 아직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이라며 "탄핵 정국 끝나면 ‘아 이렇게 가는 게 맞구나’ 하며 통합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한 뒤로 유튜브 수익도 편집자가 다 가져가고 저는 땡전 한 푼 가져간 적 없다"며 "가족들이 좋아하겠나, 두려워하고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이혼하자고 한다"며 "전한길이 잃는 게 너무 많다"고 했다.
또 "이 싸움은 이념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윤 대통령 탄핵을 막아 직무 복귀를 통해 국가 시스템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씨는 "강기정 시장은 저를 극우라고 비판했지만, 나는 2월 집회에서 ‘광주를 사랑한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며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화에 크게 기여했다. 그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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