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1967년 국내 최초로 국산 조제분유를 출시하고 국내 분유 시장을 이끌어왔다"며 "우유는 짧은 유통기한 등 여러 이유로 수출에 제약이 있어 분유처럼 유통기간이 긴 제품 위주로 수출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총수출 규모는 매출(9967억원)의 7%(744억원)였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B2B 사업도 확장한다. 실추된 브랜드 이미지가 차츰 회복되면서 본격적으로 B2B 사업을 키우려는 포석이다. 일례로 남양유업은 올해 1월 한국 스타벅스에 우유를 납품하는 계약을 따내 스타벅스가 원하는 우유를 개발 중이다. 남양유업은 올해 상반기 내 스타벅스에 우유를 공급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54557?sid=103
스타벅스 우유제품 기억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