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지현 쇼호스트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 /뉴스1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매맷값이 100억 원에 달하는 서울 용산구 소재 고급 주택을 스타 쇼호스트인 동지현 씨가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쇼호스트계의 전지현으로 불리는 동 씨는 홈쇼핑 방송으로 분당 1억 원·연간 40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 씨 퇴사를 막기 위해 회사가 백지 수표까지 건넨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매매 과정에서 매도자는 58억 원 이상 수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금을 낼 경우 실제 차익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235.312㎡(1층)는 지난해 10월 100억 원에 거래됐다. 현재 해당 주택 소유권 등기는 완료된 상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145079?ntype=RANKING&type=journalists
와 잘나가는 쇼호스트는 엄청 버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