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바티칸🇻🇦 유흥식 추기경 “헌재 더 이상 지체 말라…정의에는 중립이 없다”
26,107 153
2025.03.24 07:35
26,107 153

https://youtu.be/eDdYQMPRhYw?si=ERN94EPMRd5u924G


유흥식 추기경 영상담화 발표


유 추기경은 21일(현지시각) 바티칸에서 보낸 영상에서 "많은 분이 저에게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건강을 걱정하고, 비상계엄 후 우리나라의 무질서하고 어려운 현실에 대하여 저의 솔직한 의견을 표시해줄 것을 요청받고 있다"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포용과 관용, 존중, 어려운 이들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이라는 교황의 가르침을 언급한 뒤 "제가 사랑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을 모른 척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 추기경은 "지난해 말 고국에서 벌어진 계엄 선포라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접하고 참담하기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다행히 국회가 신속하게 계엄 해제를 의결함으로써 국가적 비극으로 치닫는 일은 일단 멈추었고, 수많은 국민이 광장과 거리로 나와 함께 하면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이어 "시간은 혹한을 지나 3월 하순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그런데도 아직 상황은 마무리되지 않은 채 국민의 마음은 여전히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고 우려했다.

유 추기경은 "누구보다 정의와 양심에 먼저 물어야 하는 사회지도층이 법마저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는 어디로 갈 수 있겠나"며 "그래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한 갈급한 마음을 가지고 헌재에 호소한다. 되어야 할 일은 빠르게 되도록 하는 일이 정의의 실현이며 양심의 회복"이라고 했다. 또 "우리 안에, 저 깊숙이 살아 있는 정의와 양심의 소리를 듣는다면 더 이상 지체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고통에는 중립이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정의에는 중립이 없습니다. 우리 헌법이 말하는 정의의 판결을 해주십시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3112823



GGYMmy
lJjBIE


rnGmTs

목록 스크랩 (0)
댓글 1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19 03.04 33,0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0,8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7,0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3,6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9,2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680 이슈 왕사남 천만됐으니 끌올하는 단종전하 곤룡포 오리틀걸 소취 18:24 42
3011679 이슈 계시 내렸을때 무조건 먹어야만 하는 음식 18:24 79
3011678 이슈 [KBO] 두산베어스x스너글 콜라보MD 라인업 1 18:23 75
3011677 정치 국힘 후원금 7억대…개혁신당보다 적어 18:23 16
3011676 이슈 [WBC] 셰이 위트컴 어머니 최윤희, 저마이 존스 어머니 미셸 존스 인터뷰 18:23 87
3011675 기사/뉴스 '빗썸 이벤트 미지급' 논란…집단분쟁조정 절차 돌입 18:22 98
3011674 이슈 영원한 난제라는 케이팝 아이돌 원조 6 18:22 263
3011673 이슈 [짱구는못말려] 과자 쵸코비 발매 20주년 기념 쇼트케이크버전 출시 1 18:22 140
3011672 기사/뉴스 “가족 친척들 생사도 제대로 몰라요” 아시안컵 참가한 이란 선수들, 끝내 눈물 터졌다 3 18:22 147
3011671 이슈 공포영화 <살목지> 출연배우들 영화 찐 관람 리액션 영상 '아니 내가 나온건데 무서워서 못보겠다고😭🥹' 18:21 185
3011670 이슈 어제 청와대 올림픽선수단 격려 오찬에 참석한 코르티스와 아일릿 단체사진 18:21 232
3011669 이슈 나는솔로 28기 이야기 영수 "이야기 나눠요" 발매 4 18:20 254
3011668 기사/뉴스 또 1000만 유해진, 2020년대 최고 흥행배우 되다 11 18:20 387
3011667 기사/뉴스 신짜오.니하오.앗살라말라이쿰.. 대구 중학생 40%가 이주배경 학생 1 18:20 149
3011666 기사/뉴스 [속보] 미국, 러시아 원유 수입 허가에 국제유가 1% 하락 반전 4 18:19 335
3011665 이슈 오늘 한국 넷플릭스 2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2 18:19 854
3011664 이슈 의외의 라면 맛집 5 18:19 391
3011663 이슈 라이징 고수 with 하츠투하츠 / [박명수의 라디오쇼] | KBS 260306 방송 18:18 39
3011662 이슈 차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gif 18:18 259
3011661 이슈 OFF DAY ‘WOOCHAN’ | 올데이 프로젝트 18:18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