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69666
이번 산불은 고온에 건조한 강풍이 더해지며 비화로 더 크게 확산했습니다.
특히, 산청 지역은 불티가 나무 상단부를 태우며 확산하는 '수관화'가 나타나 단시간에 1km 이상 날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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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앞으로 이틀 정도 전국적으로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산간은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