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린 며칠 결석하면 F…의대는 특혜" 대학가에 번지는 반감
17,785 3
2025.03.23 19:07
17,785 3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27347?type=journalists

 

 

"우린 며칠 결석하면 F…의대는 특혜" 대학가에 번지는 반감

입력2025.03.17. 오후 4:25 
 
수정2025.03.17. 오후 4:58
 기사원문
채혜선 기자최민지 기자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정부가 의대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년 의대 증원 철회 방침을 밝힌 가운데 10일 대전의 한 의과대학 캠퍼스가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정부가 의대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년 의대 증원 철회 방침을 밝힌 가운데 10일 대전의 한 의과대학 캠퍼스가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의대생의 수업 거부가 장기화하면서 특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일방적인 무단 결석을 휴학으로 처리한 지난해와 같은 조치를 올해엔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의대생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 휴학 강요에 대한 비판도 커졌다.
 
“평범한 학생은 며칠 결석에 F”…'의대생 특혜' 지적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각 대학 커뮤니티에는 의대생의 수업 거부를 비판하는 글이 다수 공유되고 있다. 서울대생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는 최근 “학교가 의대 동맹 휴학을, 학칙까지 무시하며 허락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뒤이어 “평범한 학생은 결석 며칠만 해도 F학점”, “의대생들은 천룡인” 등 비판 댓글이 수십 개 달렸다. 천룡인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인간 위에 군림하는 특권계층이다. 의대생의 무단 결석을 학칙대로 처리하지 않는 게 특혜라는 취지다.

최근 의대생 전용 기숙사에서 휴학생을 퇴소시킨 연세대의 조치에 대해 이 대학 4학년생은 “타 단과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기숙사 대부분 수용 인원에 비해 입소 희망 인원이 많아 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특별히 의대생에게 불이익을 준 것이 아니다”라고 학교 측을 옹호했다.
애니메이션 '원피스'
애니메이션 '원피스'

다수 의대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최근 “수업 복귀자는 동료로 간주하지 않으며 이들과는 학업 관련 모든 활동을 함께할 수 없다”고 밝힌 건국대 의대 본과 2·3학년의 입장문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다. 학생들은 “사상, 행동을 통제하는 저급한 행동”(고려대 에브리타임)이라고 비판했다.

중앙대 4학년 김모씨는 “의대 건물은 다른 동 가기 위한 통로 복도 마저 타과생에게 개방하지 않고, 의대생들은 여러 학과 재학생이 어울리는 동아리 활동도 하지 않는다”며 “이렇게 폐쇄적인 집단이 되면서 다른 학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듯 하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90 01.08 54,2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5,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1,4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251 유머 냉면 덕후였던 존박이 극찬했던 최강록의 냉면 20:14 222
2959250 유머 엊그저께부터 외퀴들이랑 싸우는 플로우 지켜보는데 한국인들 나서서 탱하는 도중에 일본인들 슬금슬금 인용에 껴들어서 '한국인의 욕은 이길 수 없다' 이러고있는거 왜이렇게 여우같지 이런식으로 이미지 챙겨온 건가 20:14 120
2959249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여자)아이들 “화(火花)” 20:14 22
2959248 유머 유자 온천욕 즐기는 카피바라 뿌직이 빠직이 20:14 74
2959247 이슈 복슬강아지 같다는 최유정 근황 3 20:13 385
2959246 이슈 20년 전, ㄹㅇ 발매하는 곡마다 전세계적으로 열풍 일으키며 메가히트쳤던 혼성그룹 20:13 143
2959245 이슈 엑소 세훈 찬열 Back it up 챌린지 2 20:11 207
2959244 이슈 윤주모의 소주와 한상차림 리뷰하는 김풍 4 20:11 675
2959243 이슈 하이닉스 다니는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친구가 존나 오바쌈바 다 떨어.. 31 20:10 1,842
2959242 이슈 노래방 자막이 특이한 보컬 콘텐츠 (feat. 씨엔블루) 20:09 177
2959241 이슈 1930년대 당시 아시아에서 제일 크고 발전되었다는 대도시.jpg 2 20:08 705
2959240 정보 네페 5원 27 20:07 729
2959239 이슈 두쫀쿠 사왔어?! 12 20:03 1,634
2959238 이슈 LE SSERAFIM (르세라핌) The 40th GOLDEN DISC AWARDS Dance Practice 20:01 151
2959237 기사/뉴스 “임무 완수, 멋지지 않나”…김용현 변호인, 윤석열 구형 연기 자화자찬 6 20:00 746
2959236 유머 집 앞마당에 눈 쌓였다고 영상 보내준 제주도 친구 9 20:00 2,198
2959235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김동률 “답장” 3 20:00 157
2959234 이슈 전설의 김경호 음방 쌩라이브 중 마이크 사망사건 3 19:59 792
2959233 유머 MCU)짧은 순간에 초인이 3명이나 나온 장면 7 19:59 782
2959232 이슈 극한직업 유명한 대사 "아메리칸 스타일" 바로 그 배우 알고 보니 5 19:58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