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금 인천 문학경기장(특: 야외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세븐틴 팬미팅 캐럿랜드
장소 발표 후 놀라 달려온 야덬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흠..그정둔가 하며 얇게 입고가려던 팬들에게
전날 리허설을 마친 멤버들은 단체로 재난문자를 보내기 시작하는데...
유형 1) 기본형: 캐럿들 진짜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와..💕




유형 2) 단도직입형: 짧고 확실한 메세지 전달

유형 3) 애교형: 캐럿들🥰 보고시포🥰 근데진짜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와잉🥰


4) 호랑님이 일어나서 육성공지형: 아예 라이브켜서 육성으로 공지때림
https://x.com/hosssikk/status/1902348629064523781?t=
5) 방심과 방심금지형: 오 당일되니 생각보다 ㄱㅊ한듯 ㄴ아님


실제로 인천 산바람에 겁나게 추워버려서 세븐틴도 팬들도 덜달달ㄷ덜덜ㄹ덜떠는 이틀이었지만 마음만은 행복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추웟냐면 공연하면 늘 축축해지는 멤버는 처음으로 땀에젖지않고 뽀송하게 마무리한 공연이었다고 했고

추위잘타는 멤버는 앵콜때 이러고나옴(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