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 수석 회의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불 발생 이후의 진화 대응 상황을 국정상황실 등 관련 비서관실로부터 보고받고, 조기 진화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향후 대형 산불 대응 역량 및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상태인 만큼 구체적인 지시보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서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생명을 잃으신 진화대원과 공무원 네 분의 명복을 빈다"며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신속하게 진화된 곳이 많지만, 아직도 5곳에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고 이재민도 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향후 대형 산불 대응 역량 및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상태인 만큼 구체적인 지시보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서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생명을 잃으신 진화대원과 공무원 네 분의 명복을 빈다"며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신속하게 진화된 곳이 많지만, 아직도 5곳에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고 이재민도 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65530?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