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민주당 원내 지도부 관계자는 연합뉴스TV에 도보행진 지속 여부와 관련해 "논의 중"이라며 "비상행동의 수위와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원내 핵심 관계자는 "대체할 만한 좋은 방안이 나올 수 있어 찾고 있다"며 "내일(23일)까지 논의해야 최종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방식 변화 시기에 대해서는 "오는 24일부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상행동 체제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부터 10차례에 걸쳐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도보행진하며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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